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케이크…달달한 음식이 당뇨 부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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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들이 바로 음식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단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이 당뇨에 걸리는 직접적 원인은 될 수 없지만 적절한 조절 없이 장기간 섭취할 경우 당뇨의 위험은 커질 수 있다.
당뇨는 혈액 속 당분을 세포 내로 흡수시킬 수 있도록 하는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하는 질환이다.
당뇨로 인해 포도당이 세포에 흡수되지 않게 되면 몸이 쉽게 피로해지고 수분이 부족해 자주 물을 마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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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들이 바로 음식이다. 주로 달달한 케이크나 쿠키 같은 디저트 종류를 많이 챙기는데 맛있게 먹고 있다가도 불현듯 걱정이 되는 순간이 있다. 당뇨의 위험성이 떠올라서다. 이름만 들으면 달달한 음식과 관련이 있을 것 같은 당뇨, 과연 그럴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단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이 당뇨에 걸리는 직접적 원인은 될 수 없지만 적절한 조절 없이 장기간 섭취할 경우 당뇨의 위험은 커질 수 있다.
당뇨는 혈액 속 당분을 세포 내로 흡수시킬 수 있도록 하는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하는 질환이다. 당분이 정상적으로 몸에 흡수되지 못하면서 결국 소변을 통해 당분이 배출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당뇨로 인해 포도당이 세포에 흡수되지 않게 되면 몸이 쉽게 피로해지고 수분이 부족해 자주 물을 마시게 된다. 또, 자주 허기가 져 음식을 자주 섭취하지만, 체중이 계속해서 감소하는 경우도 있다.
여러 합병증도 문제다. 대표적으로 실명 가능성이 있는 당뇨성망막병증, 신장기능장애, 신경병증,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당뇨는 완치가 어려워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따라서 적극적인 예방이 필요한 질환이다. 가장 권장되는 방법은 식생활습관 교정을 통해서 체중을 5~7% 줄이는 것이다. 이를 통해 당뇨의 부작용 없이 발병을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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