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내 연예대상 드레스, 팔 한쪽으로 장원영 한 벌 제작 가능"(전참시)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신기루가 연예대상 드레스에 대해 이야기했다.

2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신기루가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조심스럽게 내년은 신기루의 해가 되지 않을까"라며 "뭐만 하면 재밌다고 난리"라고 칭찬했다. 

이에 신기루는 "요즘 대중이 저의 개그를 좋아해주신다"며 "요새 좋다"면서도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구라걸즈로 MBC 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으로 올라있다는 신기루는 "드레스 재봉을 시작했는데 선생님께서 63마까지 끊어보셨다고 하더라. 내 걸로 아이브 전원 드레스 제작 가능"이라며 "내 거 팔 한쪽으로 아이브 장원영 드레스 제작 가능하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화면 캡처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