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업] '선발' 손흥민, 4경기 무실점 중인 에버턴 상대로 11호 골 도전

조효종 기자 2023. 12. 23.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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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호 골 도전에 나선다.

에버턴은 직전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경기에선 풀럼과 승부차기 혈투 끝에 탈락했지만, 최근 리그 4연승을 질주 중이다.

최근 본 포지션인 왼쪽 공격수로 복귀한 손흥민은 연승 기간 실점이 없는 에버턴을 상대로 11호 골을 조준한다.

현재 리그 17경기 10골 4도움으로, 리그 최다 득점 4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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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손흥민이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호 골 도전에 나선다.


24일(한국시간) 오전 0시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홋스퍼와 에버턴이 2023-2024 EPL 18라운드를 치른다.


경기 시작을 약 한 시간 앞두고 토트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손흥민이 히샤를리송, 데얀 쿨루세프스키, 브레넌 존슨과 공격을 이끈다. 이브 비수마가 퇴장 징계로 나설 수 없는 중원에선 올리버 스킵과 파페 마타르 사르가 호흡을 맞춘다. 포백은 에메르송 로얄, 벤 데이비스,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가 맡는다.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골문을 지킨다.


알레호 벨리스, 제이미 돈리, 브라이언 힐, 지오바니 로셀소,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애슐리 필립스, 에릭 다이어, 알피 도링턴, 프레이저 포스터가 벤치에서 대기한다.


토트넘과 에버턴은 최근 리그 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다. 5경기 무승 부진을 벗어난 토트넘은 뉴캐슬유나이티드(4-1), 노팅엄포레스트(2-0)를 연달아 격파했다. 에버턴은 직전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경기에선 풀럼과 승부차기 혈투 끝에 탈락했지만, 최근 리그 4연승을 질주 중이다.


최근 본 포지션인 왼쪽 공격수로 복귀한 손흥민은 연승 기간 실점이 없는 에버턴을 상대로 11호 골을 조준한다. 현재 리그 17경기 10골 4도움으로, 리그 최다 득점 4위에 올라있다.


사진= 토트넘홋스퍼 X(구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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