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연휴 첫날 강원서 화재 잇따라…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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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연휴 첫날 강원지역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23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6분께 춘천시 동면 장학리의 한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으나, 60대 여성이 연기 흡입으로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어 오후 7시 8분께는 화천군 화천읍내 한 노래방에서 불이나 30여분 만인 이날 오후 7시 37분께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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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6분께 춘천시 동면 장학리의 한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으나, 60대 여성이 연기 흡입으로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어 오후 7시 8분께는 화천군 화천읍내 한 노래방에서 불이나 30여분 만인 이날 오후 7시 37분께 진화했다.
이날 불로 60대 남성이 연기 흡인 등 가벼운 화상을 입어 춘천소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밖에 이날 도내서 크고 작은 화재 2건이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천=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화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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