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섭 "태연, 방귀 얘기 좋아해" 폭로…뒷감당 어쩌려고? (놀토)

장인영 기자 2023. 12. 2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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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이창섭이 태연을 폭로했다.

이날 MC 붐은 이창섭에게 "탱구(태연)를 웃기는 방법을 터득했다고 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창섭은 "(태연의) 웃음 포인트를 알아냈다"며 "누나가 방귀 얘기를 좋아한다"고 폭로했다.

이창섭은 "예전에 강아지가 방귀 뀐 얘기 해줬는데 좋아하더라. 우리 집 강아지가 방귀를 뀐다. 거짓말이 아니고 집 강아지가 빠박하고 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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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놀토' 이창섭이 태연을 폭로했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비투비 멤버 이창섭과 가수 헤이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붐은 이창섭에게 "탱구(태연)를 웃기는 방법을 터득했다고 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창섭은 "(태연의) 웃음 포인트를 알아냈다"며 "누나가 방귀 얘기를 좋아한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아직까지 그런 얘기를 좋아하나. 애기들이 좋아하는 거 아닌가"라고 했고, 붐은 "방귀, 똥, 코딱지 중에 방귀에 터지냐"고 너스레를 덧붙였다.

이창섭은 "예전에 강아지가 방귀 뀐 얘기 해줬는데 좋아하더라. 우리 집 강아지가 방귀를 뀐다. 거짓말이 아니고 집 강아지가 빠박하고 뀐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문세윤은 "사람이 뀌어도 웃기냐"고 진지하게 욕심을 드러냈다. 박나래도 "크리스마스 선물 시원하게 드리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연은 "(웃겨서) 기절할 수도 있다"고 했다. 

사진=tvN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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