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장애인 복지 사업에 큰 힘 보태는 삼총사들의 선행

신문웅 2023. 12. 2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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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흔쾌히 아름다운 동행에 뜨거운 연대의 마음을 보내주고 있는 김낙준 친구와 김선정 대표에게 먼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내년에도 아름다운 동행을 더 많은 지인들과 동참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 자리는 '발달장애인의 복지 사업'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자리로, 강남성모내과 한상국 원장 부부와 이강 김선정 대표 부부가 각각 500만원, ㈜삼성라인 김낙준 대표 부부가 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총 1300만원의 후원금을 장애인 복지 사업을 위해 써달라며 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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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따뜻한 마음의 연대... 한상국·김선정·김낙준

[신문웅(태안신문) 기자]

"4년째 흔쾌히 아름다운 동행에 뜨거운 연대의 마음을 보내주고 있는 김낙준 친구와 김선정 대표에게 먼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내년에도 아름다운 동행을 더 많은 지인들과 동참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난 14일 오후 5시 갑자기 눈이 내려 추워진 날씨인데도 충남 태안군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을 찾은 강남성모내과 한상국 원장의 훈훈한 인사말은 참석자 모두를 따스하게 만들었다.
  
 한상국 원장과 김선정, 김낙준 대표가 장애인복지관에서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문웅
 
이 자리는 '발달장애인의 복지 사업'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자리로, 강남성모내과 한상국 원장 부부와 이강 김선정 대표 부부가 각각 500만원, ㈜삼성라인 김낙준 대표 부부가 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총 1300만원의 후원금을 장애인 복지 사업을 위해 써달라며 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지난 2020년부터 매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는 '한상국·김선정·김낙준' 삼총사는 지인과 친구들 사이로 의기투합하여 해마다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도 잊지 않고 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을 전해 왔다.

 
 서울 강남성모내과 한상국씨 부부가 후원금을 이종만 관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 신문웅
 
한상국 원장은 "지역사회에 소소한 도움을 주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면서 "후원금이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정 대표와 김낙준 대표도 "장애인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종만 관장은 "한상국 원장님과 김선정, 김낙준 대표님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이 후원금은 발달장애인 복지 사업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앞으로 장애인복지관에서 발달장애인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쓰여질 예정이다.

덧붙이는 글 | 바른지역언론연대 태안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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