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브' 예상…서울도 눈 소식

김은하 2023. 12. 2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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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브를 기대해도 좋을 전망이다.

특히 서울에도 1~3cm의 눈이 예보돼 지난 2015년 이후 8년 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와 강원도, 광주·전남은 1~3cm, 경기 남부와 대전, 세종, 충남, 전북은 1~5cm로 예상했다.

24일 낮 최고 기온 서울 영상 1도, 대구가 영상 5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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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낮부터 영상 기온 회복

올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브를 기대해도 좋을 전망이다. 특히 서울에도 1~3cm의 눈이 예보돼 지난 2015년 이후 8년 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계 없음. [사진출처=픽사베이]

23일 기상청은 크리스마스 전날인 24일부터 수도권, 강원 내륙과 산지, 충청권과 전라권, 경상권 내륙에 새벽부터 낮 사이 가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와 강원도, 광주·전남은 1~3cm, 경기 남부와 대전, 세종, 충남, 전북은 1~5cm로 예상했다.

매서운 추위도 한층 누그러질 전망이다. 24일 낮 최고 기온 서울 영상 1도, 대구가 영상 5도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에서 0도,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7도까지 오른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충청권·호남권은 오후에, 제주권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 동쪽 지역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져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

김은하 기자 galaxy6565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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