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 크리스마스 선물에 당황 “내가 ○○에 미친 사람이니?”

사진=MBC 캡처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서로에게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을 건넨다.

23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가 루돌프로 변신해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각자 랜덤으로 맺어진 짝꿍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선물을 골랐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두근두근 기대 속 선물 언박싱을 펼치고 있다. 빨간 주머니에서 선물을 꺼내는 모습부터 내용물을 확인하고 애매모호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기까지, 멤버들의 다채로운 모습이 선물 언박싱 현장을 궁금하게 한다.

유재석은 선물을 확인하고 당황스러운 미소를 띠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유재석은 “내가 이거에 미친 사람이니?”라고 말하면서 애써 괜찮은 척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이경은 가장 큰 크기의 선물에 내심 기대를 걸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하하는 선물에 담긴 메시지를 알고 나서는 “너무 무서운 선물이구나”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침 크리스마스 이브가 실제 생일인 박진주는 누군가가 특별히 준비한 선물 코스를 받게 된다. 박진주가 했던 말을 기억하고 선물을 준비한 멤버는 누구일까. 어떤 선물을 누가 누구에게 한 것일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이날 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크리스마스 선물 언박싱’ 현장은 23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