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사건반장’, ‘마약 무혐의’ 지드래곤에 “심심한 사과드린다”
권혜미 2023. 12. 23. 16:32
JTBC ‘사건반장’ 측이 방송을 통해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권지용)에 공식 사과했다.
2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은 지난 21일 개최된 갤럭시코퍼레이션의 기자회견 내용을 전했다. 앞선 기자회견에서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불참한 지드래곤을 대신해 향후 활동 계획, 사건 경위 등을 대신해 설명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 조성해 이사는 “권지용 씨는 무혐의를 입증했음에도 아직도 무분별한 악플과 허위 사실로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오는 28일까지 권지용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을 삭제해달라. 그렇지 않을 경우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선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양원보 기자는 “이번 논란에서는 많은 언론, ‘사건반장’도 자유롭지 못할 것 같다”면서 “경찰 수사 초기 우리도 관련 소식을 전해드리면서 지드래곤 입장에서 수용하기 힘든 내용을 전해드린 건 사실이다. 지드래곤과 팬들에게 심심한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사과했다.
한편 마약 투약 의혹을 받은 지드래곤은 지난 18일 최종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지드래곤은 AI 메타버스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손을 잡고 활동을 이어간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은 지난 21일 개최된 갤럭시코퍼레이션의 기자회견 내용을 전했다. 앞선 기자회견에서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불참한 지드래곤을 대신해 향후 활동 계획, 사건 경위 등을 대신해 설명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 조성해 이사는 “권지용 씨는 무혐의를 입증했음에도 아직도 무분별한 악플과 허위 사실로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오는 28일까지 권지용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을 삭제해달라. 그렇지 않을 경우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선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양원보 기자는 “이번 논란에서는 많은 언론, ‘사건반장’도 자유롭지 못할 것 같다”면서 “경찰 수사 초기 우리도 관련 소식을 전해드리면서 지드래곤 입장에서 수용하기 힘든 내용을 전해드린 건 사실이다. 지드래곤과 팬들에게 심심한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사과했다.
한편 마약 투약 의혹을 받은 지드래곤은 지난 18일 최종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지드래곤은 AI 메타버스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손을 잡고 활동을 이어간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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