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0억→860억 구보, 김민재와 나란히…아시아 몸값 톱10 중 일본인 5명
김우중 2023. 12. 23. 16:07
6000만 유로로 아시아 정상
3위 손흥민 7위 황희찬 8위 이강인 순
한편 매체가 집계한 아시아 출신 선수 몸값 톱10 중, 5명이 일본 선수다. 4명은 한국 선수이며, 나머지 1명은 이란 출신의 메흐디 타레미(FC 포르투)다.
3위는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 4위는 손흥민이다. 두 선수 모두 몸값이 5000만 유로로 같다. 미토마는 올 시즌 공식전 24경기 3골 6도움을 기록했다. 미토마는 올 시즌 리그 첫 6경기서 3골 3도움을 올리며 상승세를 탔으나, 이후 2도움에 그쳤다. 최근에는 부상 탓에 경기력이 일관적이지 않다.
손흥민의 경우 공식전 18경기 10골 4도움을 올렸다. 특히 리그에서 일찌감치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며 지난 시즌 기록(리그 10골)과 일찌감치 동률을 이뤘다. 손흥민은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체제에서 중앙 스트라이커를 맡고 있는데, 그에게 적합한 역할을 맡겼다는 평이다. 최근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스닷컴이 공개한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전반기 베스트11에도 엘링 홀란과 함께 당당히 전방에 배치됐다.
뒤를 이은 건 토미야스 타케히로(아스널)로, 그는 3000만 유로(약 430억원)로 평가받는다. 토미야스의 올 시즌 기록은 19경기 1골 3도움. 1군 주력 선수로 활약하며 팀의 1위 등극에 힘을 보탰다. 다만 부상 탓에 현재는 전열에서 이탈했다.
한편 이토 히로키(슈투트가르트) 황희찬(울버햄프턴) 이강인은 모두 2200만 유로(약 315억원)의 가치를 지녔다고 평가받는다. 왼쪽 수비수인 이토는 올 시즌 공식전 14경기에서 2도움을 올렸다. 슈투트가르트의 돌풍을 함께했고, 주전 레프트백 자리를 거머쥐었다. 다만 이달 초 근육 부상 탓에 자리를 비운 상태다.
이강인은 15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무난한 첫 시즌을 소화하고 있다. 리그와 UCL에서 각각 1골씩 넣었다. 황희찬은 18경기 9골 2도움을 기록, EPL 입성 후 일찌감치 ‘커리어하이’ 시즌을 예고한 상태다.
끝으로 카마다 다이치(라치오), 타레미는 각각 2000만 유로(약 286억원) 1800만 유로(약 258억원)다.
김우중 기자
3위 손흥민 7위 황희찬 8위 이강인 순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의 몸값이 다시 한번 뛰어올랐다. 최근 한 유럽 축구 통계 매체가 선수들의 몸값을 갱신했는데, 쿠보는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같은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았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럽 5대 리그 주요 선수들의 몸값을 새롭게 갱신했다. 최상단에 위치한 건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의 1억 8000만 유로(약 2590억원)이며, 페드리와 프랭키 더 용(이상 바르셀로나)이 각각 9000만 유로(약 1290억원) 8000만 유로(약 1150억원)를 기록했다. 페드리와 데 용은 몸값이 하락했다. 페드리의 경우 장기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다.
눈길을 끈 건 다음 대목으로, 주인공은 구보였다. 구보는 6000만 유로(약 860원)까지 몸값이 뛰어올랐다. 종전 5000만 유로(약 717억원)에서 1000만 유로 상승한 수치다. 동시에 이는 구보의 커리어 중 가장 높은 몸값이기도 하다. 매체는 선수의 최근 성적은 물론, 나이·잔여 계약기간에 따라 몸값을 책정한다. 주로가 나이가 어릴수록 높은 가치를 지닌 것으로 여겨진다.
구보는 이번 갱신으로 아시아 국가 출신 선수 중 몸값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는 김민재였는데, 두 선수 모두 같은 가치를 지닌 것으로 책정됐다. 김민재의 경우 올 시즌 맹활약에도 몸값이 바뀌진 않았다.
구보의 경우 올 시즌 활약이 뛰어나다. 이번 시즌 공식전 24경기서 6골 4도움. 특히 개막 첫 2달 동안에만 4골 1도움을 몰아치며 물오른 출발을 신고했다. 팀은 전반기 리그 6위(승점 31)로 마쳤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 올랐다. 16강 상대는 이강인이 버티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PSG)이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럽 5대 리그 주요 선수들의 몸값을 새롭게 갱신했다. 최상단에 위치한 건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의 1억 8000만 유로(약 2590억원)이며, 페드리와 프랭키 더 용(이상 바르셀로나)이 각각 9000만 유로(약 1290억원) 8000만 유로(약 1150억원)를 기록했다. 페드리와 데 용은 몸값이 하락했다. 페드리의 경우 장기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다.
눈길을 끈 건 다음 대목으로, 주인공은 구보였다. 구보는 6000만 유로(약 860원)까지 몸값이 뛰어올랐다. 종전 5000만 유로(약 717억원)에서 1000만 유로 상승한 수치다. 동시에 이는 구보의 커리어 중 가장 높은 몸값이기도 하다. 매체는 선수의 최근 성적은 물론, 나이·잔여 계약기간에 따라 몸값을 책정한다. 주로가 나이가 어릴수록 높은 가치를 지닌 것으로 여겨진다.
구보는 이번 갱신으로 아시아 국가 출신 선수 중 몸값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는 김민재였는데, 두 선수 모두 같은 가치를 지닌 것으로 책정됐다. 김민재의 경우 올 시즌 맹활약에도 몸값이 바뀌진 않았다.
구보의 경우 올 시즌 활약이 뛰어나다. 이번 시즌 공식전 24경기서 6골 4도움. 특히 개막 첫 2달 동안에만 4골 1도움을 몰아치며 물오른 출발을 신고했다. 팀은 전반기 리그 6위(승점 31)로 마쳤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 올랐다. 16강 상대는 이강인이 버티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PSG)이다.
한편 매체가 집계한 아시아 출신 선수 몸값 톱10 중, 5명이 일본 선수다. 4명은 한국 선수이며, 나머지 1명은 이란 출신의 메흐디 타레미(FC 포르투)다.
3위는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 4위는 손흥민이다. 두 선수 모두 몸값이 5000만 유로로 같다. 미토마는 올 시즌 공식전 24경기 3골 6도움을 기록했다. 미토마는 올 시즌 리그 첫 6경기서 3골 3도움을 올리며 상승세를 탔으나, 이후 2도움에 그쳤다. 최근에는 부상 탓에 경기력이 일관적이지 않다.
손흥민의 경우 공식전 18경기 10골 4도움을 올렸다. 특히 리그에서 일찌감치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며 지난 시즌 기록(리그 10골)과 일찌감치 동률을 이뤘다. 손흥민은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체제에서 중앙 스트라이커를 맡고 있는데, 그에게 적합한 역할을 맡겼다는 평이다. 최근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스닷컴이 공개한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전반기 베스트11에도 엘링 홀란과 함께 당당히 전방에 배치됐다.
뒤를 이은 건 토미야스 타케히로(아스널)로, 그는 3000만 유로(약 430억원)로 평가받는다. 토미야스의 올 시즌 기록은 19경기 1골 3도움. 1군 주력 선수로 활약하며 팀의 1위 등극에 힘을 보탰다. 다만 부상 탓에 현재는 전열에서 이탈했다.
한편 이토 히로키(슈투트가르트) 황희찬(울버햄프턴) 이강인은 모두 2200만 유로(약 315억원)의 가치를 지녔다고 평가받는다. 왼쪽 수비수인 이토는 올 시즌 공식전 14경기에서 2도움을 올렸다. 슈투트가르트의 돌풍을 함께했고, 주전 레프트백 자리를 거머쥐었다. 다만 이달 초 근육 부상 탓에 자리를 비운 상태다.
이강인은 15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무난한 첫 시즌을 소화하고 있다. 리그와 UCL에서 각각 1골씩 넣었다. 황희찬은 18경기 9골 2도움을 기록, EPL 입성 후 일찌감치 ‘커리어하이’ 시즌을 예고한 상태다.
끝으로 카마다 다이치(라치오), 타레미는 각각 2000만 유로(약 286억원) 1800만 유로(약 258억원)다.
김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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