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지팡이에 휠체어 탄 근황 “결국 이 지경까지”…무슨 일?

권혜미 2023. 12. 2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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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홍철 SNS
방송인 노홍철이 휠체어 신세를 지게 됐다.

지난 21일 노홍철은 자신의 SNS에 “신나는 연말 무리한 약속과 즐거움 속 지팡이 짚고 열심히 다니다 결국 이 지경까지...병원까지 실어다 준 죽마고우 덕규. 친절한 의사 선생님. 계속 간식과 도시락 공수해 주는 동료들 덕에 그 어느 때 보다 따뜻한 연말을”이라며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홍철은 지팡이를 들고 휠체어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허리 치료를 받고 있는 사진도 포함돼 팬들의 걱정을 샀다.

사진=노홍철 SNS
앞서 노홍철은 지난해 2월 허리 통증으로 응급실에 갔다며 “명절에 호떡 굽고 들다가 삐끗했다. 거짓말처럼 단 한 걸음도 움직일 수가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 몸 상태에 대해서는 “지팡이로 지지해야 조금이라도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노홍철은 지난 1월에도 베트남 여행 중 오토바이 사고로 큰 부상을 입었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 8월 8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좀비버스’에 출연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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