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내년 2월 7일 日 첫 미니앨범 발매…9개월 만 컴백

권혜미 2023. 12. 2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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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빌리가 일본 열도 공략에 나선다.

빌리는 내년 2월 7일 일본 첫 미니앨범 ‘노크-온 이펙트’(Knock-on Effect)를 발매한다. 빌리의 일본 컴백은 지난 5월 공개된 데뷔 싱글 ‘긴가민가요’(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 Japanese ver.) 이후 약 9개월 만으로 지난 22일 신보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첫 미니앨범 ‘노크-온 이펙트’에는 일본 오리지널 신곡 ‘도미노 ~ 버터플라이 이펙트’(DOMINO ~ butterfly effect - Japanese ver.)를 포함해 빌리가 지난 11월 국내에서 선보인 싱글에 수록된 ‘댕’(DANG), ‘BYOB’(bring your own best friend) 등 5곡이 모두 일본어 버전으로 수록된다. 

빌리는 일본 첫 미니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공식 SNS에 오피셜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빌리는 몽환적이면서도 빈티지한 공간 속에 쉬폰 소재의 의상을 입고 있다. 특히, 멤버들은 나비 포인트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요정 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한편 빌리는 오는 2월 7일 일본에서 첫 미니앨범 ‘노크-온 이펙트’를 발매한 뒤, 2월 9일과 11일 각각 도쿄와 오사카에서 쇼콘서트 ‘빌리 쇼-콘 도미노 이펙트 인 재팬’을 개최한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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