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화재… 상당수 공장 가동 중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에서 화재가 나 1시간30분 만에 불길이 잡혔다.
이 불로 정전이 발생하면서 제철소 내 상당수 공장 가동이 중단됐다.
포스코 측은 제철소 내 발전소로 들어가는 가스 배관 쪽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포스코 측은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고, 전체 공장이 가동을 중단한 것은 아니다"면서 "정전이 되더라도 일정시간 대응할수 있는 프로세스가 가동되고 있어서 향후 조업에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에서 화재가 나 1시간30분 만에 불길이 잡혔다.
2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0분쯤 포항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2고로(용광로) 주변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정전이 발생하면서 제철소 내 상당수 공장 가동이 중단됐다.
포스코 측은 제철소 내 발전소로 들어가는 가스 배관 쪽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포스코 측은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고, 전체 공장이 가동을 중단한 것은 아니다”면서 “정전이 되더라도 일정시간 대응할수 있는 프로세스가 가동되고 있어서 향후 조업에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윤수 기자 tigris@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식 등판 전인데…‘대통령 적합도’ 한동훈 45%·이재명 41%
- 전청조, 첫 재판서 눈물…“혐의 인정, 수익은 다 남현희에게”
- ‘살림남’ 나왔던 강성연·김가온 이혼…“일사천리로 진행”
- 경복궁 낙서 테러, 빙산의 일각…“내부 이미 도배됐다”
- 경차 자리 2칸 주차 BMW…신고하자 “뇌 없냐” 욕설
- “39년간 동네의 등불”…약사 부고에 모인 애도 쪽지들
- 尹 “늘 한동훈 의견 구했다…있는 그대로 말해줄 사람”
- “휠체어OK”…전신마비 유튜버 열애 밝힌 걸그룹 멤버
- ‘13월의 월급’… 연말정산, 조금이라도 더 절세받는 꿀팁
- ‘실세’ 한동훈의 1년7개월… 서초동과 여의도, 엇갈린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