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전현무·박나래·이장우, 대만 삼켰다…최고 시청률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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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대만에서 대만 MZ 핫플레이스와 야시장까지 가는 곳마다 '팜유'의 존재감을 발산했다.
박나래는 대만 족발 첫 입에 반했고, 이장우는 전현무와 박나래의 반응을 보며 뿌듯해했다.
전현무와 박나래는 대만 MZ들의 핫플레이스인 '심계신촌' 거리로 들어서자마자, 행복감을 표했다.
박나래와 이장우는 '인간 번역기' 전현무 덕에 현지 팬들과 소통하며 대만 MZ 문화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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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대만에서 대만 MZ 핫플레이스와 야시장까지 가는 곳마다 ‘팜유’의 존재감을 발산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닐슨 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8.9%로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예능 1위를 차지했다. 2049 시청률도 4.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와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 주인공은 이장우가 차지했다. 이장우가 팜유즈를 모닝 족발의 길로 안내하고 난 뒤 ‘대만 족발’의 특징을 짚어주며 맛집을 선정한 이유를 설명하는 인터뷰 장면으로, 이 장면은 분당 시청률이 10.3%까지 치솟았다.
타이중에서 맞이하는 둘째 날, 팜유즈는 아시아 전역을 강타한 대만 청춘 드라마 ‘상견니’를 패러디한 ‘삼켰니’ 교복 코스프레로 큰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는 ‘상견니’의 남자 주인공인 허광한을 패러디한 ‘무광한’으로 세계관에 심취했다. 박나래는 캐릭터 ‘황위쉬안’을 패러디한 ‘항상쉬’로, 이장우는 ‘서브병’을 유발할 서브 남자 캐릭터 ‘모쥔제’를 패러디한 ‘모자란 죄’로 각각 변신했다.
세 사람은 ‘삼켰니’의 주제곡을 열창하며 이장우가 안내하는 조식 장소로 옮겼다. 둘째 날 첫 끼니는 대만 족발이었다. 박나래는 대만 족발 첫 입에 반했고, 이장우는 전현무와 박나래의 반응을 보며 뿌듯해했다. 특제 소스인 매콤한 소스가 들어가자 전혀 다른 족발이 탄생했다.
팜유즈는 스쿠터를 타며 ‘삼켰니’의 세계관에 더욱 몰입했다. 타이중의 화창한 날씨를 만끽하며 이동한 곳은 타이중의 포토 스폿인 ‘무지개 마을’이었다. 세 사람은 ‘삼켰니’의 세계관에 맞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각자의 동물띠를 닮은 포즈와 표정으로 웃음을 줬다. 이들은 또 이곳에서 우연히 만난 대만 아이언맨과 거리 공연을 펼치며 힐링을 만끽했다.
이장우는 목포의 디저트를 만끽한 ‘디디디’의 아성을 이을 대만 디저트 ‘샤샤샤(샤오츠의 앞 글자)’를 준비했다. 전현무와 박나래는 대만 MZ들의 핫플레이스인 ‘심계신촌’ 거리로 들어서자마자, 행복감을 표했다. 형과 누나의 취향을 기가 막히게 적중한 이장우는 “저 이런 놈입니다”라며 뿌듯해했다. 세 사람은 대만 MZ들에게 인기인 ‘고구마볼’을 주문한 후 심계신촌 거리 구경에 나섰다.
팜유즈는 이곳에서 ‘나 혼자 산다’와 팜유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했다. 가는 곳마다 현지인들이 알아보며 반긴 것. 박나래와 이장우는 ‘인간 번역기’ 전현무 덕에 현지 팬들과 소통하며 대만 MZ 문화를 즐겼다. 팜유즈는 대만 팬들과 사진을 찍어 주며 훈훈한 팬 서비스를 선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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