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내년 역대 최대 규모 국도비 1조1477억원 확보 [김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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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내년도 국 도비 1조1477억원을 확보했다.
홍태용 시장은 "내년에 김해지역은 전국체전 개최와 굵직굵직한 대규모 행사로 외지 방문객들이 대거 찾아오는 만큼 힘들게 확보한 국·도비 사업들을 내실있게 추진해 김해를 한 단계 성장하는 선진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토더기'는 이날 밀양시내 곳곳을 다니며 내년도 김해 최대 이벤트인 '김해방문의 해'와 '전국체육대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동아시아문화도시' 등을 홍보하는데 바쁜 일정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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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내년도 국 도비 1조1477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액수다.
국비는 시 직접사업 6396억원, 국가나 경남도 직접사업 3106억원이다. 도비는 시 직접사업 1838억원, 경남도 직접사업 137억원으로 전체 금액은 정부의 기존 전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 약 7%(748억원)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보건 복지 분야 5694억원(49.6%) △도로 교통과 지역개발 분야 3025억원(26.4%) △환경과 탄소중립 분야 1325억원(11.5%) △농림해양수산 분야 653억원(5.7%) △산업 경제 일자리 분야 486억원(4.2%) △문화와 관광 분야 194억원(1.7%) △안전 등 기타 100억원(0.9%) 등이다.
홍태용 시장은 "내년에 김해지역은 전국체전 개최와 굵직굵직한 대규모 행사로 외지 방문객들이 대거 찾아오는 만큼 힘들게 확보한 국·도비 사업들을 내실있게 추진해 김해를 한 단계 성장하는 선진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시 대표 캐릭터 '토(土)더기' 김해 홍보에 비지땀
김해시 대표 캐릭터인 '토더기'가 지난 21일 밀양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로컬100, 로컬로 캠페인' 행사장을 찾아 '김해 홍보 전도사'로 맹활약했다.
'토더기'는 이날 밀양시내 곳곳을 다니며 내년도 김해 최대 이벤트인 '김해방문의 해'와 '전국체육대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동아시아문화도시' 등을 홍보하는데 바쁜 일정을 보냈다.
특히 이날 밀양을 방문 중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김해 홍보 행사를 알리는데 전력을 다했다.
'토더기'는 눈사람을 닮은 둥글고 단순한 외형에 짧은 날개를 흔들며 행사장 곳곳에서 방문객들과 어울려 큰 사랑을 받았다.
김해시 공식 캐릭터인 '토더기'는 가야 유물을 상징하면서도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만들어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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