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턱 돌려깎기' 성형 요구한 중3 딸…오은영"시기 부적절" (금쪽같은)

이슬 기자 2023. 12. 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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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이 성형수술을 해달라는 중3 딸이 고민인 엄마에게 조언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졸업 선물로 성형수술을 해달라는 중3 딸에 대한 엄마의 고민이 전파를 탔다.

사연 속 엄마는 중3 딸에게 시험 성적을 높여오면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약속했다.

신애라는 "기사에서 보니까 요즘 수능 끝나고 겨울 방학 때까지 성형수술을 하는 10대의 문의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더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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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오은영이 성형수술을 해달라는 중3 딸이 고민인 엄마에게 조언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졸업 선물로 성형수술을 해달라는 중3 딸에 대한 엄마의 고민이 전파를 탔다.

사연 속 엄마는 중3 딸에게 시험 성적을 높여오면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약속했다. 딸은 결국 죽자 살자 공부해서 성적을 올려왔고, 딸은 사각턱이 콤플렉스라며 돌려깍기를 요구했다.

신애라는 "기사에서 보니까 요즘 수능 끝나고 겨울 방학 때까지 성형수술을 하는 10대의 문의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더라"라고 전했다.

오은영은 "본인의 외모에서 콤플렉스라고 여기는 면이 있다면 과하지 않은 선에서 마음이 편해지는 걸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문제는 무엇이냐면, 중3이면 골격의 발달이 끝나지 않았다. 시기적으로 적절하지 않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더 중요한 게 있다. 사람이 내면이 더 중요하다"라며 "너무 그런 거에 연연하지 말고 나 자신을 조금 더 사랑하고 당당했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채널A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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