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성전 재건을 방해하는 사람들

2023. 12. 23. 03: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로잡혔던 자들의 자손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한다 함을 유다와 베냐민의 대적이 듣고.

1차 포로에서 귀환한 유대인들이 성전 재건 공사를 시작하자 사마리아 사람들이 공사를 방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예루살렘 성전 공사에 참여하기 원했지만 거부당하자 페르시아 정부에 민원을 넣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학개와 스가랴 선지자를 보내 유대인들을 일깨우셨고 다시 성전 공사가 재개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로잡혔던 자들의 자손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한다 함을 유다와 베냐민의 대적이 듣고.(스 4:1)

When the enemies of Judah and Benjamin heard that the exiles were building a temple for the LORD, the God of Israel.(Ezra 4:1)

1차 포로에서 귀환한 유대인들이 성전 재건 공사를 시작하자 사마리아 사람들이 공사를 방해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북이스라엘이 망할 때 앗수르 제국에 의해 사마리아 지역으로 이주해 온 이민족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예루살렘 성전 공사에 참여하기 원했지만 거부당하자 페르시아 정부에 민원을 넣었습니다. 그 결과 성전 재건 공사가 16년 동안 중단됐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학개와 스가랴 선지자를 보내 유대인들을 일깨우셨고 다시 성전 공사가 재개됐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통치가 결코 중단될 수 없음을 보여주신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하나님 나라를 대적하는 세력들이 있습니다. 교회가 세워지지 못하도록, 혹은 내가 교회 사역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미혹하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성도들도 많이 경험하게 되는 일입니다. 음부의 권세는 항상 교회를 무너뜨리려고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세우신 교회는 음부의 권세를 이기고 승리할 것입니다. 이 믿음을 가지고 오늘도 각 교회와 삶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어갑시다.

김신도 목사(양평매곡교회)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