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범 "박진영, 처음엔 놀랐는데 지금은 잘생겨 보여" (골든걸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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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범이 박진영의 비주얼을 보고 놀랐던 그의 데뷔 시절을 떠올렸다.
22일 방송된 KBS 2TV '골든걸스'에는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의 뮤직비디오 촬영기가 공개됐다.
박진영은 '골든걸스'의 뮤직비디오 제작을 기획했다.
'골든걸스'는 10일 뒤 예정된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현역 걸그룹 같은 스케줄을 소화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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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신효범이 박진영의 비주얼을 보고 놀랐던 그의 데뷔 시절을 떠올렸다.
22일 방송된 KBS 2TV '골든걸스'에는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의 뮤직비디오 촬영기가 공개됐다.
박진영은 '골든걸스'의 뮤직비디오 제작을 기획했다. '골든걸스'는 10일 뒤 예정된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현역 걸그룹 같은 스케줄을 소화해냈다.
뮤직비디오의 첫 장면은 박진영이 맡았다. 박진영의 모니터를 보고 신효범은 "멋있어졌다. 처음에 나왔을 때는 굉장히 놀라게 했는데 지금은 잘생겨 보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뮤직비디오 촬영은 각종 장비와 XR 스튜디오까지 점령하며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했다.
의상을 교체한 이은미, 박미경은 'One Last Time' 사연의 주인공을 만날 준비를 했다. 박진영은 "나는 정말 사랑하는 분이었다. 깜짝 놀랐다"라며 사연을 선택한 이유를 물었다. 이은미는 "우리 또래다. 그 연세에 아직도 무대에 있고 싶어하는 게 감동적이더라. 거기다 병도 앓았는데 극복하시고"라고 설명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국내 최고령 발레리노 이원국이었다. 56세에도 현역 활동 중인 이원국은 2년 전 발생한 식도암까지 극복해냈다.
그 옆 스튜디오에서는 신효범, 인순이가 또 다른 사연자를 기다리고 있었다. '스우파'에 출연하기도 했던 처음이자 최연소 브레이킹 국가대표 김예리다.
박진영은 "예리 님은 One Last Time이 아니라 First Time에 더 어울리는 분"이라며 의아함을 던졌다. 신효범은 "자료를 보는데 3~4세부터 청력을 잃었다고 한다. 귀가 안 들리는데 음악을 들으면서 살벌한 댄스를 해온 의지가 어떤 것들인지 만나보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은미, 박미경은 이원국에게 발레를, 인순이, 신효범은 김예리에게 스트릿 댄스를 배웠다. 그렇게 '골든걸스'는 뮤직비디오 촬영에 16시간 이상을 쏟으며 열정을 불태웠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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