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은혁, 어린이 청소년 문화예술 지원 위해 5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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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은혁이 함께걷는아이들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22일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은 슈퍼주니어 은혁(본명 이혁재)이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어린이, 청소년의 문화예술 교육 지원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은혁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린이, 청소년에게 뜻깊은 선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함께걷는아이들을 통해 이들이 음악적, 문화적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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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슈퍼주니어 은혁이 함께걷는아이들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22일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은 슈퍼주니어 은혁(본명 이혁재)이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어린이, 청소년의 문화예술 교육 지원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의 이번 기부는 함께걷는아이들의 팬 기부 캠페인 '마이샤이닝스타' 캠페인에도 등재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은혁이 전달한 기부금은 '올키즈스트라'의 대표 관악단인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의 다양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레슨과 합주, 여름 음악캠프, 정기연주회 등이 포함된다. 그의 기부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은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음악적 성장을 이룰 수 있게 됐다.
은혁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린이, 청소년에게 뜻깊은 선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함께걷는아이들을 통해 이들이 음악적, 문화적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함께걷는아이들의 유원선 국장은 "추운 겨울에 나눔을 실천한 은혁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어린이,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키즈스트라'는 함께걷는아이들이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2009년부터 시작된 '올키즈스트라'는 취약계층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음악교육, 악기 지원, 관악단 활동 및 무대 경험 기회 등을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지원받은 어린이 및 청소년은 약 4,300명이다.
사진 = 슈퍼주니어 은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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