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스톨 마이어스, 카루나 테라퓨틱스 140억 달러에 인수

엄수영 2023. 12. 2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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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톨 마이어스는 약물 개발업체 카루나 테라퓨틱스를 14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카루나는 미국 정부의 승인을 받기 위해 실험용 조현병 치료제 KarXT up을 보유하고 있다.

브리스톨 마이어스는 카루나를 위해 주당 330달러를 현금으로 지불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거래는 브리스톨 마이어스의 신경과학 포트폴리오에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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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브리스톨 마이어스는 약물 개발업체 카루나 테라퓨틱스를 14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카루나는 미국 정부의 승인을 받기 위해 실험용 조현병 치료제 KarXT up을 보유하고 있다.

분석가들에 따르면 이 치료제가 시장에 출시되면 6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다.

브리스톨 마이어스는 카루나를 위해 주당 330달러를 현금으로 지불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거래는 브리스톨 마이어스의 신경과학 포트폴리오에 추가된다.

회사는 KarXT가 "중요한 수익 기여 기회를 제공한다"며 카루나의 파이프라인에서도 잠재력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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