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크리스마스 편지는 다 거짓말"...♥이혜원과 갑론을박 (선 넘은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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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과 이혜원이 크리스마스 편지에 대해 갑론을박했다.
이혜원은 "전세계 아이들이 편지를 써서 산타 할아버지에게 보내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송진우가 안정환에게 "형이 옛날에 보냈던 편지도 저기로 간 것"이라고 말하자, 안정환은 "다 뻥이다"라고 말하며 동심을 파괴했다.
이에 이혜원이 "아니다. 진짜 간다. 나도 보냈다"고 반박하자, 안정환은 "그런데 왜 답장을 안 줬냐. 내가 볼 땐 담임 선생님이 창고에 뒀을 것"이라고 산통을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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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안정환과 이혜원이 크리스마스 편지에 대해 갑론을박했다.
22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을 맞아 산타의 고향 핀란드가 소개됐다.
로바니에미 산타 마을에는 전세계 각국의 편지가 모이는 산타 우체국이 있었다.
이혜원은 "전세계 아이들이 편지를 써서 산타 할아버지에게 보내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송진우가 안정환에게 "형이 옛날에 보냈던 편지도 저기로 간 것"이라고 말하자, 안정환은 "다 뻥이다"라고 말하며 동심을 파괴했다.
이에 이혜원이 "아니다. 진짜 간다. 나도 보냈다"고 반박하자, 안정환은 "그런데 왜 답장을 안 줬냐. 내가 볼 땐 담임 선생님이 창고에 뒀을 것"이라고 산통을 깼다.
그러자 송진우는 "옛날에 크리스마스에 된통 당했냐"고 의아해했고, 안정환은 "아니, 나중에 얘기하겠다"며 일축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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