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받기 VS. 이상형과 데이트' 밸런스 게임에 비가 야유 받은 이유

이인혜 2023. 12. 22.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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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가 아내 김태희 미모를 은근히 자랑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비는 최근 유튜브 방송에서 권은비, KCM과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이날 밸런스게임을 진행하던 중 '1억'과 '이상형과의 데이트'라는 선택지가 나오자 권은비는 후자를 택했습니다. 반면 비는 "미안한데 난 둘 다 가졌기 때문에"라고 반응했죠. 이는 자신의 재력은 물론 아내 김태희를 언급한 것으로 보여요. 그의 반응에 KCM은 "재수 없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권은비는 이상형으로 "두부처럼 말랑말랑하게 생긴 사람이 좋다"라면서 "얼굴은 절대 오래가지 않는 것 같다"라고 했는데요. 비는 또 한 번 "얼굴 오래 간다. 중요하다"라면서 간접적으로 아내 김태희를 언급했어요. 비의 아내 자랑이 계속되자 권은비는 "제일 부러운 사람이다. 좋겠다. 기분이 어떠냐"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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