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기 용인정 예비후보 "국회 물갈이로 정치 바꿔야"

박정훈 2023. 12. 2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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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근기 국민의힘 용인(정)선거구 예비후보가 22대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김근기 예비후보는 "'정치 교체'를 위해 카르텔로 기득권화된 국회의원의 지속적인 물갈이가 필요하다"며 "'국회의원 선거는 3연임까지만 허용'하고, 무조건 한 임기를 쉬도록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플랫폼시티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필수 조건"이라며 "용인플랫폼시티에 GTX, SRT 용인역사를 세우고, 동백·보정IC도 신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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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김근기 국민의힘 용인(정)선거구 예비후보가 22대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 김근기 후보 캠프
 
김근기 국민의힘 용인(정)선거구 예비후보가 22대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김근기 예비후보는 "'정치 교체'를 위해 카르텔로 기득권화된 국회의원의 지속적인 물갈이가 필요하다"며 "'국회의원 선거는 3연임까지만 허용'하고, 무조건 한 임기를 쉬도록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 주택을 무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정책을 가지고 있다"며 "현실에 맞은 토지규제를 풀면 간단히 해결될 문제"라고 주장했다.

이어 "플랫폼시티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필수 조건"이라며 "용인플랫폼시티에 GTX, SRT 용인역사를 세우고, 동백·보정IC도 신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저는 대학 공부도 제때에 할 수 없었던 흙수저 출신으로 민생의 어려움을 뼈저리게 느끼며 살아온 사람"이라며 "정치는 민생을 아우르는 것이다. 민생고를 아는 사람만이 민생의 정치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국민의힘 경기도당 운영부위원장, 용인희망포럼대표를 맡고 있는 김 전 위원장은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 조직통합본부 용인시 총괄본부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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