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제278회 임시회 폐회... 예산안 등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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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의회는 22일 본회의장에서 폐회식을 열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윤원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용인특례시의회에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한 해 동안 의회는 9번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총 258건의 안건을 처리했고,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입법 및 정책 개발을 위한 연구단체 활동과 더불어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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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 경기 용인시의회는 22일 본회의장에서 폐회식을 열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
ⓒ 용인시의회 |
경기 용인시의회는 22일 본회의장에서 폐회식을 열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윤원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용인특례시의회에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한 해 동안 의회는 9번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총 258건의 안건을 처리했고,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입법 및 정책 개발을 위한 연구단체 활동과 더불어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은 용인시가 세계적인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틀이 마련된 해로 정부의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용인시는 오랜 숙원이었던 처인, 기흥, 수지 3개 구가 고르게 발전할 수 있는 동서 균형발전의 구상이 가능해졌다"며 "하지만, 교통 문제와 주민 이주대책 등 산적한 과제를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우리 의회의 역할에 대한 고민과 성찰의 시간도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모두가 용인의 발전이라는 꿈을 함께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협력해 나간다면 그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거라고 확신한다. 용인시의회 32명의 모든 의원은 용인의 백년 미래를 준비하는 동반자로서 집행부와 함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용인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변경) 의견제시의 건 등 조례안 17건, 동의안 6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의견제시 2건, 예산안 2건 등 총 3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2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다.
▲ 경기 용인시의회는 22일 본회의장에서 폐회식을 열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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