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중창단이 또…NCT 127, 캐럴도 잘하네 '비 데어 포 미' [쥬크박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NCT 127이 데뷔 첫 윈터송으로 K팝 캐럴계 새로운 계보를 쓸까.
22일 오후 6시 NCT 127의 겨울 스페셜 싱글 '비 데어 포 미(Be There For M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NCT 127이 데뷔 첫 윈터송으로 K팝 캐럴계 새로운 계보를 쓸까.
22일 오후 6시 NCT 127의 겨울 스페셜 싱글 '비 데어 포 미(Be There For M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동명의 타이틀곡 '비 데어 포 미'는 가스펠 오르간 멜로디와 리드미컬한 블루스 피아노, 브라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팝 R&B 곡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상대에게 지금 서울에 있는 나의 소식을 전하며, 이 편지를 다 읽을 때쯤이면 곁에 함께 있겠다는 메시지로 설렘을 더했다.
이 밖에도 '나 홀로 집에 (Home Alone)', '하얀 거짓말 (White Lie)' 등 총 3곡이 담겨 NCT 127만의 겨울 감성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맘이 가는 곳 그런 건 처음부터 너뿐인 걸 / 있잖아 혼자는 그만하고 싶어 / 서울은 지금 펑펑 눈이 와 / 네가 없음 차라리 추운 게 나아" 등의 편지처럼 써 내려간 가사에는 애타는 마음으로 상대를 기다리는 NCT 127만의 애틋함이 담겼다.
"발 디딜 틈 없이 붐빈 명동 / 석양이 진 남산 아래" 등 서울의 명소가 직관적으로 담긴 가사에는 재치와 센스를 가미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집(HOME)을 상징하는 가구점에 모여 사는 NCT 127이 여느 가족처럼 사소한 일에도 쉽게 다투고 부딪침에도 불구하고 끈끈한 패밀리십과 우정으로 언제든 같이 있고, 함께 웃을 수 있다는 훈훈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겨울 착장으로 귀엽게 무장한 멤버들의 모습은 물론, 약 4분 가량의 긴 뮤직비디오로 시트콤을 연상케 하는 재미까지 더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NCT 127의 데뷔 첫 윈터송으로 발매 전부터 K팝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전작 '팩트 체크'는 물론 그동안 '영웅', '스티커' 등 카리스마 넘치는 '네오함'으로 이들만의 장르를 구축했던 NCT 127이 180도 다른 따뜻한 감성으로 한계 없는 이미지 변신을 선보인 것.
또한 올해 1월부터 북남미 추가 공연을 비롯해 정규 4집 리패키지 '에이요(Ay-Yo)' 발매, 10월 정규 5집 '팩트 체크' 활동, 11월 6회에 걸친 서울 단독 콘서트 등 다채로운 활약을 펼친 NCT 127이 연말까지 연일 행보로 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양♥' 민효린, '180억' 집 드레스룸 공개…럭셔리 그 자체
- 男아이돌 최모 씨, 성관계 20회 불법촬영 혐의로 불구속 기소
- '유영재♥' 선우은숙, 약 잘못 먹었다가 사망 위기 고백 "이러다 죽어도 모르겠구나"
- 장윤정, 심경 고백 "유통사 실수 때문에…진심으로 사과"
- '골프 준우승' 이동국 子, 축구냐 골프냐…"둘 다 잘해 미래 궁금"
- 범죄자가 만든 음식이라니…백종원 새 예능, 소년범 출연에 '갑론을박' [엑's 이슈]
- 김재중X김준수, 라이브+퍼포+애교까지…"오빠들이 돌아왔다!" [엑's 이슈]
- 류화영, '티아라 왕따' 사실 주장 "폭행·폭언 多, 억울해도 침묵 지켰다" [전문]
- 한소희, '악플러 소동→93년생 정정' 후 휘청…'깜짝이야' [엑's 이슈]
- 이혜영, '27조 재력가' ♥남편 폭로 "소개팅 때 자꾸 나랑 자려고…" (노빠꾸)[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