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내년 상반기 거래증권사 발표...NH證 등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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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 '큰 손'인 국민연금이 내년 국내주식 거래증권사를 선정한 가운데 대형 증권사인 NH투자증권과 대형 외국계 증권사 JP모건 등이 명단에서 제외됐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국내주식 거래증권사 선정위원회에서 총 일반 거래 26개사, 사이버 거래 6개사, 인덱스 거래 15개사가 선정됐다.
일반거래 증권사 1등급에는 CLSA코리아증권, DB금융투자, 다이와증권, 메리츠증권, 삼성증권, 홍콩상하이증권서울지점 등 6개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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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 ‘큰 손’인 국민연금이 내년 국내주식 거래증권사를 선정한 가운데 대형 증권사인 NH투자증권과 대형 외국계 증권사 JP모건 등이 명단에서 제외됐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국내주식 거래증권사 선정위원회에서 총 일반 거래 26개사, 사이버 거래 6개사, 인덱스 거래 15개사가 선정됐다. 지난해 대비 각각 10개사, 1개사, 3개사가 줄어든 규모다.
일반거래 증권사 1등급에는 CLSA코리아증권, DB금융투자, 다이와증권, 메리츠증권, 삼성증권, 홍콩상하이증권서울지점 등 6개사가 선정됐다.
일반거래 2등급으로는 KB증권, SK증권, 다올투자증권, 맥쿼리증권, 모간스탠리증권, 신영증권, 신한금융투자, 한화투자증권 등 8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일반거래 3등급은 BNK투자증권, CGS-CIMB증권, IBK투자증권, 골드만삭스증권, 노무라금융투자, 대신증권, 디에스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12개사가 포함됐다.
기존 일반거래 증권사 중에선 NH투자증권,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현대차증권, UBS증권, 교보증권, JP모건증권, 흥국증권 등 10개사가 탈락했다.
이 중 NH투자증권과 유안타증권은 지난해 하반기 국내주식 일반거래 증권사 가운데 1등급이었지만 명단에서 제외됐다.
사이버거래 증권사에는 BNP파리바증권, SI증권, 리딩투자증권, 부국증권, 유화증권, 한양증권 등 6개사가 뽑혔고 기존 사이버거래 증권사였던 상상인증권은 이름을 내렸다.
인덱스거래 1등급에는 KB증권, BNK투자증권, SK증권, IBK투자증권 등 4개사가 선정됐다. 인덱스거래 2등급은 DB금융투자, 미래에셋증권, 하나증권, 하이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5개사다. 인덱스거래 3등급엔 메리츠증권, 삼성증권, 신영증권, 신한금융투자, 이베스트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6개사가 자리를 유지했다.
인덱스거래 증권사 중 기존 2등급이었던 NH투자증권과 대신증권, 유안타증권과 기존 3등급이었던 유진투자증권, 키움증권은 제외됐다. 반면 SK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은 인덱스거래 증권사로 신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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