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박위, 살포시 ♥송지은과 사귄다고...응원합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언 조혜련이 송지은과 박위 커플을 응원했다.

22일 조혜련은 "아름다운 커플~~ 박위, 송지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조혜련은 "몇 달 전 박위가 연예인 연합 예배에서 나에게 살포시 "누나~저 지은이랑 사귀어요~ 누나 응원해 주세요'라고 할 때 너무너무 예쁘고 아름다운 이 커플을 위해 그때부터 계속 하나님께 기도하게 되었어!!"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 앞으로도 서로 아끼면서 사랑하세요~~ 응원합니다 ♡♡"라며 덕담했다.

조혜련이 올린 사진에는 송지은과 박위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21일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크리에이터 박위는 개인 채널을 통해 연인 관계임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부활', '마왕', '상어', '기억' 등은 연출한 박찬홍 PD의 아들인 박위는 약 5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로 지난 2014년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으나 재활을 받고 현재 휠체어를 타면서 생활하고 있다. 현재 '우리 모두에게 기적을'이라는 의미의 합성어 '위라클(Weracle)'이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송지은은 2009년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해 '사랑은 Move', '마돈나' 등 다양한 히트곡을 남겼다. 2016년 팀 해체 후에는 솔로와 배우 활동을 이어왔다. 

사진= 조혜련, 송지은, 박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