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 주당 1600원 현금배당 결정…20년 연속 배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이자 칼륨계 화학기업 유니드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1주당 1600원 현금 배당을 공시했다.
22일 유니드에 따르면 이번 배당은 염화칼륨 가격급락 등 어려운 대내외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주주들에게 안정적인 배당 수익률을 제공하기 위해 결정됐다.
한편 유니드는 이번 배당 결정 외에도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 8월 이우일 대표이사가 1만 주의 자사주(약 5억4000만원 규모)를 매입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이자 칼륨계 화학기업 유니드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1주당 1600원 현금 배당을 공시했다.
22일 유니드에 따르면 이번 배당은 염화칼륨 가격급락 등 어려운 대내외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주주들에게 안정적인 배당 수익률을 제공하기 위해 결정됐다. 유니드는 지난 2004년 상장 이후 20년 연속 흑자 배당을 이어갔다.
배당금액은 총 106억 규모다. 배당 기준일은 12월 31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올해 결산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오는 26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유니드 관계자는 “향후 주주가치 제고를 경영의 최우선에 두고 성과와 성장을 이뤄내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공장 증설 등 생산능력 확보로 기존 주력 사업에 대한 안정성을 강화하고, 미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신사업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드는 이번 배당 결정 외에도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 8월 이우일 대표이사가 1만 주의 자사주(약 5억4000만원 규모)를 매입한 바 있다.
이창희 기자 window@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재훈 현대차 사장, 부회장 승진…호세 무뇨스 첫 외국인 CEO 선임
- 코스피, 장중 2400선 붕괴…8월 블랙먼데이 이후 처음
- ‘의료·연금개혁’ 성과 자찬한 尹 정부…전문가들 “긍정적” “추진 의지 없어”
- 심판대 선 이재명, 사법리스크 1차 허들은 ‘벌금 100만원’
- 금감원 잦은 인사교체…“말 안 통해” 전문성 지적도
- 대한항공 합병 코앞인데 내부는 ‘시끌’…불안한 비행 앞둔 아시아나
- 이재명 ‘운명의 날’…오늘 ‘선거법 위반’ 1심 선고
- 티메프 피해자들 “결제대금 유예해달라”…카드사 “심사 결과대로”
- ‘검사 선배’ 박균택 “이재명 ‘선거법 위반’ 당연히 무죄…처벌 규정 없어”
- 北김정은, 자폭공격형무인기 성능시험 지도…“대량생산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