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턴, 구강건조 케어기기 ‘오랄부스트’ 출시

김준평 2023. 12. 22. 1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셀리턴은 구강건조로 불편을 겪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오랄부스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셀리턴 관계자는 "오랄부스트는 비침습적 방식으로 통증이 없고 사용성이 편리한 점이 강점으로 한국광기술원과 협업하여 LED모듈 및 알고리즘을 개발하였고 단국대 의과대학부속병원과 유효성 및 임상평가를 진행하였다"며 "최종적으로 출시 전 KC 인증 및 GLP 시험을 통하여 전기∙기계적 및 피부 접촉부의 안전성을 입증해 제품의 시장진입을 위한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구강건조로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셀리턴 제공

셀리턴은 구강건조로 불편을 겪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오랄부스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입안이 마르는 구강건조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이들을 돕고자 산업통상자원부 광융합휴먼케어 사업을 통해 제작된 국내최초 구강건조 완화용 홈케어 LED기기다.

일반 성인 기준 하루 1~1.5L의 침이 분비되는데 이보다 적게 침이 나올 경우 입이 마른다고 느끼기 시작한다. 구강건조는 침 분비기관의 문제나 약물로 인한 부작용, 빈혈, 당뇨,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이 지목된다.

침은 세균과 곰팡이로부터 잇몸을 보호하고 치아의 재석회화를 도와 구강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소화작용을 돕는 역할도 하여 구강건조가 있는 사람은 소화장애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심한경우 언어장애나 저작장애등 일상생활이 어려워질 수 있다.

구강건조는 50대 인구중 70%가 증상을 호소할만큼 흔한 증상이기에 쉬이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나이가 들수록 침 분비가 감소하는 경우가 많아 구강건조 증상을 자각할 때부터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셀리턴 오랄부스트는 근적외선 파장을 이용한 구강케어 기기로 자사의 라이트테라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구강건조를 케어한다. 근적외선은 피부 깊숙히 침투하여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혈관 내 노폐물 배출등의 효과가 있어 다양한 치료에 활용된다. 실제 구강건조 동물 모델에서 LED광조사에 의해 침 분비량이 유의적으로 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랄부스트는 귀밑샘 위치에 근적외선 조사부를 밀착시켜 케어하는 방식으로 개인별 침샘위치에 맞게 조사부를 180° 조절할 수 있다. 또한 형상기억합금을 적용하여 장기간 사용에도 늘어짐을 방지하고 충전식 제품으로 공간의 제약없이 어디서나 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기기 안쪽에 근접센서를 통해 피부에 밀착되어 있는 경우에만 파장이 조사되어 안전성도 확보했다.

셀리턴 관계자는 “오랄부스트는 비침습적 방식으로 통증이 없고 사용성이 편리한 점이 강점으로 한국광기술원과 협업하여 LED모듈 및 알고리즘을 개발하였고 단국대 의과대학부속병원과 유효성 및 임상평가를 진행하였다”며 “최종적으로 출시 전 KC 인증 및 GLP 시험을 통하여 전기∙기계적 및 피부 접촉부의 안전성을 입증해 제품의 시장진입을 위한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구강건조로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