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웨더, 증권신고서 제출…연초 코스닥 상장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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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웨더(대표이사 김동식)가 22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기업공개를 위한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케이웨더는 날씨 빅데이터플랫폼을 통해 민간예보를 비롯한 맞춤기상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상 빅데이터플랫폼'과 공기질 관리를 위한 '공기 빅데이터플랫폼' 분야로 사업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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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웨더(대표이사 김동식)가 22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기업공개를 위한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케이웨더는 날씨 빅데이터플랫폼을 통해 민간예보를 비롯한 맞춤기상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상 빅데이터플랫폼’과 공기질 관리를 위한 ‘공기 빅데이터플랫폼’ 분야로 사업을 전개한다.
기상 빅데이터플랫폼은 기상청 뿐만 아니라 해외 및 자체 관측망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케이웨더 전문 예보관과 AI의 분석을 활용, 독자적인 예보 모델을 통해 민간예보 등 맞춤 기상데이터로 생산해 4000여 회원사에 제공함으로써 ‘날씨경영’을 지원한다.
케이웨더의 지난해 매출은 약 170억, 영업이익률 4.1%를 기록했다. 상장 후 환기청정기와 공기측정기 제품 판매 확대에 따른 공기데이터와 소모품, 서비스 매출 증가까지 서로 시너지를 일으키는 사업모델을 통해 2025년부터는 16%이상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하고 있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케이웨더는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총 1백만 주를 공모하며, 희망 공모가 범위는 4800~5800원이다. 이에 따른 예상 시가총액은 약 475~575억 원이다. 일정은 2024년 1월 12~18일 닷새간 수요예측 후, 22~23일에 걸쳐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할 예정으로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이사는 “케이웨더의 날씨 빅데이터플랫폼은 전문성에 기반해 가장 정확한 날씨정보를 제공하며, 플랫폼 기반의 공기지능 환기청정솔루션은 무궁무진할 정도로 다양한 산업과 공간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매출 창출이 가능한 사업모델 위에서 탄탄한 성장을 이루는 데 힘쓰겠다”고 상장 포부를 밝혔다.
디지털전략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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