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RE코리아] 기업부동산 컨설팅 서비스 눈길
CBRE코리아 서비스가 인기를 끄는 배경에는 급변하는 시장 상황이 자리 잡는다. 불확실한 경영 여건 속 부동산 점포별·업장별·사옥별 경쟁력 강화와 효율성 제고를 위한 중장기 전략 방향 수립의 필요성을 느낀 기업이 많다.
CBRE코리아 컨설팅팀은 기업의 사업 전략축과 부동산 자산관리축 접점을 찾아서 부동산 측면에서의 중장기적 전략과 실행 플랜을 수립한다. 다수 시중은행 영업점 효율화 전략 컨설팅 서비스를 비롯해 금융, 호텔, 제조, 유통, 공기업 등 다양한 사례의 기업부동산 전략 컨설팅 경험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 이태식 CBRE코리아 상무는 “기업이 이런 경영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선제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있어 CBRE코리아는 풍부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CBRE코리아의 컨설팅팀은 자회사인 감정평가법인 ‘CBRE Hyun’을 통해 자산 재평가·전수조사가 가능하다. 금융, 제조업, 공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한 분석과 진단이 CBRE코리아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컨설팅 서비스 성과에 힘입어 CBRE코리아는 국내 상업용 부동산 투자 자문 부문 1위를 달리는 중이다. MSCI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CBRE코리아의 국내 상업용 부동산 자문 시장점유율은 45%에 달한다. 국내 물류센터(81%), 리테일(73%), 개발부지·토지(50%), 오피스(34%) 등 주요 부동산 매각 자문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미 2019~2022년 4년 연속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CBRE그룹은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이다. 2020년 매출액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이다. 현재 10만명 이상 임직원이 전 세계 100개국에서 부동산 투자자와 임차인에게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 범위로는 투자 자문, 임대차 자문, 자산 관리, 기업 통합 솔루션 등이 있다.
CBRE코리아는 CBRE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1999년 설립됐다. 현재 400여명의 부동산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전문성과 광범위한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고객 자산의 가치·이익 증대를 위해 최상의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240호 (2023.12.27~2023.12.31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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