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사랑합니다' 뜻 몰랐다…윤상, 발음 교정 많이 해줬다" (두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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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본인의 곡 '사랑합니다'에 관해 얘기했다.
22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이하 '두데')에서는 가수 나르샤와 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팀은 "윤상 선배님께서 발음 교정을 해주셨다"면서 "의미 이런 거는 솔직히 생각할 수가 1도 없었다"고 회상했다.
그의 말을 들은 재재는 "근데 너무 이해한 사람처럼 불렀다"고 칭찬, 팀은 노래를 부르면서 점점 이해했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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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팀이 본인의 곡 '사랑합니다'에 관해 얘기했다.
22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이하 '두데')에서는 가수 나르샤와 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나르샤는 지난 9일 신곡 'GAME (Feat. 버벌진트 (Verbal Jint))'을 발매했다.
팀은 지난 2003년 '사랑합니다...'를 발매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그는 미국 펜실베니아에서 온 교포, 재재는 발매 당시 팀이 가사를 제대로 이해하고 불렀는지 물었다.
이에 팀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아니오"라고 솔직히 답했다.
이어 "(원래) 다른 가사였다. 똑같은 노래에 다른 되게 유명한 작사가분이 써주신 가사가 있는데 그걸 먼저 불렀었다"며 "그걸 부르다가 스태프분들이 '아쉽다'라고 해서 한 번 더 받은 가사"라고 설명했다.
바뀐 가사로 급하게 다시 녹음, 당시 팀은 "그 내용을 짝사랑에 대한 것만 알고 발음에 워낙 신경 쓸 수밖에 없는 상태였다"라고 고백했다.
해당 노래 작곡가인 윤상이 그의 발음 교정을 담당했다고.
팀은 "윤상 선배님께서 발음 교정을 해주셨다"면서 "의미 이런 거는 솔직히 생각할 수가 1도 없었다"고 회상했다.
그의 말을 들은 재재는 "근데 너무 이해한 사람처럼 불렀다"고 칭찬, 팀은 노래를 부르면서 점점 이해했다고 얘기했다.
이어 원래 가사는 어떤 내용이었냐는 질문에 팀은 "뭔가 라면에 대한 얘기였다"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뭔가 다른 내용들이 섞여 있었는데 잘 기억이 안 난다. 근데 그 작사가분도 워낙 유명하신 분이셔서, (지금 가사가) 운명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후 팀은 '사랑합니다...'를 라이브로 불러 출연진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그는 나르샤와 재재의 열띤 호응에 "윤상 선배님이 엄청 노력했죠, 이제는 가사 다 이해합니다"라며 윤상에게 공을 돌렸다.
사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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