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애니홍, 메타버스 온라인전시회 개인전 'Better' 진행

박영민 2023. 12. 2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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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애니홍(홍미경)이 2024년 1월 31일까지 메타버스 온라인전시회 개인전 'Better'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메타버스 온라인전시회 Better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장애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장애인예술가 및 장애인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축소되면서 해결 및 대안을 제시하고자 애니홍 작가가 기획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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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애니홍 메타버스 온라인전시회 ‘Better’

작가 애니홍(홍미경)이 2024년 1월 31일까지 메타버스 온라인전시회 개인전 ‘Better’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메타버스 온라인전시회 Better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장애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장애인예술가 및 장애인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축소되면서 해결 및 대안을 제시하고자 애니홍 작가가 기획한 사업이다.

메타버스 전시회 Better에서 애니홍 작가가 선보이는 미술 기법인 아크릴푸어링은 물감에 미디움, 실리콘오일 등과 같은 재료를 혼합하여 캔버스에 물감을 직접 붓거나 흔드는 방식의 작업으로써 색다른 회화 기법이다.

이번 전시는 애니홍 작가와 IT기업 넷스트림(대표 상현태)이 협력하여 진행한다. 넷스트림은 그림이나 공예 등 작품 전시를 통해 대중에 알리고 이를 공유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전시관을 찾고 있는 작가와의 직접적인 협약을 통해 이를 온라인 공간에서 소개하여 작가와 대중을 이어주는 매개체로서의 역할 수행 및 작가들을 지원하고 상생·성장하는 개발사다.

넷스트림 측에 따르면 애니홍 작가는 장애인 작가로서는 처음으로 함께 정식적인 전시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그 시작으로 애니홍 작가와 넷스트림은 전년도 11월 13일부터 11월 29일까지 17일간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소규모 전시회를 진행한 바 있으며 현재는 애니홍 작가의 네 번째 개인전 메타버스 온라인전시회 Better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현재 넷스트림에서 애니홍 작가가 진행하고 있는 전시 방식은 오랜 시간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대중과 만날 기회가 적었던 신진이나 무명 작가들, 특히 홍미경 작가와 같이 신체적 활동에 제약이 따르는 장애인 작가들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애니홍 작가의 메타버스 전시회는 2023년 12월 4일을 시작으로 2024년 1월 31일까지 홍미경 작가 개인 홈페이지 및 넷스트림의 넷스타리움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넷스타리움 플랫폼은 최근 중국에서 15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한 중국 최대 메타버스 디지털 전시회인 금V상에서 우수 메타버스 응용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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