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유니버스, 대학생 프로젝트 공모전 ‘전통시장 리플레이톤’ 오리엔테이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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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엠케이유니버스(대표 김미경)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공모전, '전통시장 리플레이톤'(이하 '리플레이톤')의 오리엔테이션이 서울 마포구서 개최됐다.
'리플레이톤'은 대학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역 전통시장·상점가의 활성화를 불러일으켜 지역 성장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2023 전통시장 산학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으로 카카오임팩트가 협력하고 있는 대학생 공모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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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의 현실, 우수 사례 스터디 등 공모전 의의를 되새기고, 프로젝트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동기부여 메시지 전달
지난 19일, 엠케이유니버스(대표 김미경)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공모전, ‘전통시장 리플레이톤’(이하 ‘리플레이톤’)의 오리엔테이션이 서울 마포구서 개최됐다.
‘리플레이톤’은 대학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역 전통시장·상점가의 활성화를 불러일으켜 지역 성장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2023 전통시장 산학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으로 카카오임팩트가 협력하고 있는 대학생 공모전이다.
엠케이유니버스는 지난 11월 8일부터 12월 6일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내 전통시장˙상점가의 활성화 프로젝트를 공모했고, 전문평가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16개의 대학 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 팀은 ▲5F:무한실현(가천대학교+성남남한산성신장) ▲골목필름(이화여자대학교+도화상점가) ▲공주 팝팝팝(공주대학교+공주산성시장) ▲동의보감(경희대학교+약령시장) ▲마켓터즈(국립한국교통대학교+무학시장) ▲바람개비(가천대학교+모란종합시장) ▲백투더마켓(이화여자대학교+가리봉시장) ▲상도-덕(중앙대학교+상도전통시장) ▲샤人머쓱해(서울대학교+청량리종합시장) ▲세레머니(광운대학교+상계중앙시장) ▲손가목장(가톨릭대학교+역곡상상시장) ▲신사랑해(서울대학교+관악신사시장) ▲용사들(숙명여자대학교+용문시장) ▲조선어사단(호서대학교+온양온천시장) ▲파도파도튐(경기대학교+영천시장) ▲O-range(대전대학교+대전역지하상가)이다.
오리엔테이션은 엠케이유니버스 김미경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해, 협력사 카카오임팩트의 전경호 팀장의 격려사, 선정 팀 소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특강으로 이어졌다.
특강은 ‘전통시장의 현실’이라는 주제로 상계중앙시장 임상기 상인회장이 학생들에게 전통시장의 현실을 전하며 대학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솔직한 진단과 처방으로 전통시장의 주치의가 되어달라는 메시지를 전했고, 숙명여자대학교 비브레쓰(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서포터즈) 회장 고은성 학생이 1일 평균 방문객 9천여명에 달하는 용문시장의 용금맥 축제를 비롯해 전통시장-대학 간 우수 협력 사례를 소개하며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끝으로 사이드 프로젝트 전문가 플라잉웨일 백영선 대표가 학생들에게 이번 프로젝트 활동 경험이 특별한 점이 되어 앞으로 더욱 멋지게 비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마무리했다.
‘리플레이톤’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이화여자대학교 박주영 학생은 “좋은 분들의 멋진 말씀을 많이 들어서 오리엔테이션 자체가 저희가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다”는 참여 후기를, 서울대학교 안은선 학생은 “학교가 속한 관악구의 시장과 협업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의의가 있는데 소비자로서만 방문했던 시장에서 기획자나 운영자로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 같다”고 공모전 활동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리플레이톤’의 운영기관 엠케이유니버스는 “역량 있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활성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남은 기간도 학생들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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