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내년부터 공주시 이전 본격화

이은성 2023. 12. 2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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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공주시청으로 신축 이전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식품의약안전처 산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이전사업비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임대 청사가 2027년 만료됨에 따라 지난 10월 공주시-충남도-인증원이 청사를 공주시로 이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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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사업비, 21일 국회 본회의 통과
지난 10월 공주시-충남도-인증원이 인증원 청사를 공주시로 이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주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공주시청으로 신축 이전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식품의약안전처 산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이전사업비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임대 청사가 2027년 만료됨에 따라 지난 10월 공주시-충남도-인증원이 청사를 공주시로 이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일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이전 작업에 들어갈 전망이다.

인증원은 세종시와 인접한 공주 동현동 일원에 연면적 99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현재 본원과 6개 지원, 2개 출장소에 300여 명이 전국 2만여명의 식품 종사자들을 교육하고 있다.

시는 수도권 2차 공공기관 이전 시 식약처 관련 공공기관 유치로 해당지구를 식품안전클러스터로 확대해 미래 지역첨단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공주=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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