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내년부터 공주시 이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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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공주시청으로 신축 이전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식품의약안전처 산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이전사업비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임대 청사가 2027년 만료됨에 따라 지난 10월 공주시-충남도-인증원이 청사를 공주시로 이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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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공주시청으로 신축 이전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식품의약안전처 산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이전사업비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임대 청사가 2027년 만료됨에 따라 지난 10월 공주시-충남도-인증원이 청사를 공주시로 이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일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이전 작업에 들어갈 전망이다.
인증원은 세종시와 인접한 공주 동현동 일원에 연면적 99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현재 본원과 6개 지원, 2개 출장소에 300여 명이 전국 2만여명의 식품 종사자들을 교육하고 있다.
시는 수도권 2차 공공기관 이전 시 식약처 관련 공공기관 유치로 해당지구를 식품안전클러스터로 확대해 미래 지역첨단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공주=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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