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외부재원 6104억 원 확보…현안사업 추진 속도 붙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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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 충남 서산시가 내년도 외부재원 6104억 원을 확보하며 지역 현안 및 숙원사업 해결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계속사업은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20억 원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사업 762억 원 △국가지원 지방도 70호선(서산-당진) 확포장사업 154억 7000만 원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설치사업 63억 5000만 원 △서산의료원 신관 증축 170억 원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설치 사업 24억 원 △서산 배수분구(동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 5억 원 등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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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 충남 서산시가 내년도 외부재원 6104억 원을 확보하며 지역 현안 및 숙원사업 해결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2일 시는 2024년도 외부재원을 전년도 5267억 원 대비 837억 증가(15%)한 6104억 원을 확보했다.국가시행 사업 1316억 5000만 원, 도시행 사업 350억 원, 지방시행 사업 4438억 1000만 원 등이다.
이는 국회 예산 심의 전 과정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의 중앙부처,국회 방문, 5S5품 행정의 결과로 해석된다.
신규사업은 △국립국악원 분원 설치 2억 원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구축 30억 원 △해미국제성지 순례문화센터 건립 8억 1000만 원 △서산공항 설계비 10억 원 △70m 소방고가차 보강 15억 원 △고성능 화학차 보강 5억 3000만 원 △담수호 복원방안 연구 및 타당성 조사 5억 원 등이 포함됐다.
계속사업은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20억 원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사업 762억 원 △국가지원 지방도 70호선(서산-당진) 확포장사업 154억 7000만 원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설치사업 63억 5000만 원 △서산의료원 신관 증축 170억 원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설치 사업 24억 원 △서산 배수분구(동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 5억 원 등이 반영됐다.
신규사업 및 계속사업 중 일부는 정부예산안에 포함되지 않거나 삭감됐으며 이 시장을 비롯한 서산시 공직자가 함께 정부를 설득한 끝에 신규사업과 계속사업들이 원안대로 최종 반영됐다.
이완섭 시장은 “2023년에 그린 밑그림 위에 조화롭고 아름다운 색깔을 입혀 서산의 발전상을 완성해 나가야 할 때”라며 “대내외적으로 힘든 경기 여건 속에서도 내년도 확보된 예산을 토대로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역동적이고 도약하는 서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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