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장관, 과천시 비닐하우스촌 한파 및 화재 점검

성기호 2023. 12. 22.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주말부터 최강 한파가 우리나라를 덮침에 따라, 한파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22일 경기 과천시의 비닐하우스촌과 한파쉼터를 방문하여 겨울철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방한용품을 지원하였다.

이 장관은 "이상기후로 인해 이번 겨울에는 기습 폭설과 기록적인 한파 등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정부는 취약계층이 이번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지원하겠다"라며, "아울러, 정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한파·폭설 등에 대비한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주말부터 최강 한파가 우리나라를 덮침에 따라, 한파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22일 경기 과천시의 비닐하우스촌과 한파쉼터를 방문하여 겨울철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방한용품을 지원하였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먼저, 이 장관은 꿀벌마을을 둘러보면서 화재와 폭설 대비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소방서 등 관계기관에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였다. 이어, 이 장관은 인근 한파쉼터인 남태령 경로당을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난방기나 소화기 작동상태, 관리대장 비치 여부 등을 점검하였다.

행안부는 겨울철(대설·한파) 대책기간(내년 3월 15일까지) 동안, 눈이 쌓여 붕괴 우려가 있는 비닐하우스 등에 대해 대설 전후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추진하고 있다.

또한 행안부는 지방자치단체의 한파와 대설대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월 3일, 17개 시·도에 총 149.6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한 바 있다.

이 장관은 “이상기후로 인해 이번 겨울에는 기습 폭설과 기록적인 한파 등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정부는 취약계층이 이번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지원하겠다”라며, “아울러, 정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한파·폭설 등에 대비한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