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유토피아', 내년 오스카 국제 장편상 후보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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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화 감독의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오스카 국제 장편상 부문 최종 후보 지명이 불발됐다.
아카데미상을 주관하는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21일(현지시간)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숏리스트(예비 후보 명단)를 발표했다.
최종 후보는 내년 1월 23일 발표되며, 국제 영화상 후보작은 5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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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화 감독의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오스카 국제 장편상 부문 최종 후보 지명이 불발됐다.
아카데미상을 주관하는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21일(현지시간)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숏리스트(예비 후보 명단)를 발표했다. 숏리스트는 아카데미 측이 최종후보 발표하기 전 공개하는 예비 후보 명단이다. 최종 후보는 내년 1월 23일 발표되며, 국제 영화상 후보작은 5편이다.
국제 장편상 예비 후보에는 '사랑은 낙엽을 타고'(핀란드)', '약속의 땅'(덴마크), '총을 든 스님'(부탄', '티처스 라운즈'(독일), '퍼펙트 데이즈'(일본) 등 총 15편이 지명됐다.
앞서 영화진흥위원회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국내 아카데미상 출품작으로 선정했지만, 아쉽게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 이후 유일하게 무너지지 않고 남아있는 황궁아파트에서 살아남기 위해 투쟁하는 주민들의 생존기를 다룬 영화다.
한편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내년 3월 10일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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