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내년도 연안여객선 지원 대상 항로 12개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부는 내년도 연안여객선 안정화(준공영제 확대) 지원사업 대상 항로로 12개를 선정했다.
연안여객선 안정화 지원사업은 섬 주민이 당일 육지까지 왕복하고 적자가 발생하는 항로 운항결손금을 지원해 교통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이번 연안여객선 준공영 항로 확대로 섬 주민들은 육지로 당일 왕복이 어려웠던 불편을 해소하고, 선사 경영난으로 항로 단절의 불안에서도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내년도 연안여객선 안정화(준공영제 확대) 지원사업 대상 항로로 12개를 선정했다.
연안여객선 안정화 지원사업은 섬 주민이 당일 육지까지 왕복하고 적자가 발생하는 항로 운항결손금을 지원해 교통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내년 준공영제 확대 지원사업에는 총 16개 항로 사업자가 신청했다. 해수부는 학계, 연구기관, 현장전문가 등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항로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일일생활권 구축 항로에 백령-인천, 가거-목포, 인천-이작 항로를 선정했다.
연속 적자항로에는 여수-함구미, 목포-상태서리, 통영-당금, 대부-이작, 통영-용초, 통영-욕지, 목포-외달, 여수-연도, 저구-소매물도 등 총 12개 항로를 선정했다.
일일생활권 구축 항로는 섬에서 출발하거나 추가로 운항하는 항로 결손금을 국비와 지방비로 각각 50%씩 지원한다. 적자항로는 예산 범위 내에서 해당 항로 운항결손액 최대 70%까지 국가가 지원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내년 상반기 중간 정산을 거쳐 예산 가용범위 내에서 지원항로를 추가 검토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이번 연안여객선 준공영 항로 확대로 섬 주민들은 육지로 당일 왕복이 어려웠던 불편을 해소하고, 선사 경영난으로 항로 단절의 불안에서도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태경 "한동훈, 비대위원 70·80·90년생으로 채워 '586 민주당' 심판해야"
- 친명이면 살인도 봐주고 싶은 이재명의 개딸당
- "월 870만원 받으며 선거운동 하는 검사들…월급 주지 않는 규정 마련해야" [법조계에 물어보니 30
- 영장 청구된 노웅래 "檢, 이재명 체포안 처리 사전작업" 반발
- "거짓말로 대리운전 기사들 인격 모독"…이경 전 민주당 부대변인, 고발당했다
- 이재명, 이번에는 못 피했다…확정시 대선출마 불가
- 국민의힘 "죄지은 자가 벌 받는 것은 진리…이재명,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죄해야"
- "별 다섯 개 달성 가나"…배현진, 이재명 집유형에 일갈
- 서양의 풍자·동양의 서정… '아노라'와 '연소일기'가 그린 현대 사회의 균열 [D:영화 뷰]
- ‘오! 대반전’ 홍명보호 원톱, 조규성·주민규 아닌 오세훈…공중볼 경합 승률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