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활동 중단? 지석진, 민니 등 연예계 건강주의보
2023. 12. 22. 15:16
셀렙들의 잇다른 활동 중단 소식과 겨울철 건강 관리법.
「 지석진 - 건강 검진 후 치료중 」
〈런닝맨〉과 시작부터 14년을 함께한 지석진. 그가 이례적으로 휴식을 선언했는데요, 그 이유에 대해 소속사인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 지석진씨가 건강검진 후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런닝맨〉을 잠시 쉬어가기로 했다”라고 밝혔어요. 지석진은 잠시 휴식기를 가지며 체력을 재정비하고 다시 방송에 복귀한다고 해요.
「 민니 - 컨디션 난조 」
지난 12일 민니는 필라델피아 공연에서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인해 무대를 다 마치지 못하고 퇴장했어요.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 민니는 최근 지속되는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찾았고, 의사 소견에 따라 현재 일정을 모두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녀의 활동 재개 여부는 컨디션 회복에 따라 이루어질 것이라고 해요.
「 슈화 - A형 독감 」
민니와 같은 (여자) 아이들 멤버인 슈화는 독감 확진을 받아 치료중이에요. 올해 독감은 고열 등의 강력한 증상을 동반하기에 절대 안정이 필수죠. 그녀가 회복할때까지 슈화의 단체무대와 스케쥴이 모두 취소되었어요.
「 정한 - 발목 수술 」
세븐틴 정한은 이전부터 왼쪽 발목에 부상이 있었으나 바쁜 스케쥴로 인해 간헐적으로 점검을 받으며 활동을 이어왔다고 해요. 하지만 근래 투어 스케쥴을 소화하는 동안 발목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는데요. 의료진으로부터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에 14일 오전 발목 수술을 받았고, 현재 회복을 위해 휴식을 취하는 중이라고 해요. 한편 같은 세븐틴의 리더 에스쿱스도 지난 8월 십자 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고 회복중이죠.
「 역대급 한파 건강 관리법 」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몸에 이상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죠. 겨울철 건강관리법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 1. 운동은 필수 」
겨울철에는 추운 바깥을 피해 주로 실내 생활을 하기 때문에 운동량이 줄어들죠. 하지만 면역력 강화를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이 필수입니다. 추운 새벽이나 밤에 바깥에서 운동을 하는 것은 지양하고 가급적 낮 시간이나 실내에서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을 권해요.
「 2. 따뜻한 물 자주 섭취 」
외출하기 전 따뜻한 물을 섭취해 체온을 올려주는 것도 좋은데요. 겨울철에도 ‘얼죽아’를 고집한다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있다고 해요. 추운 날씨에 차가운 음료를 섭취하면 혈관이 급격히 수축하여 협십증이나 심근경색이 발생할 수 있으니, 겨울철에는 아이스 음료나 차가운 물 대신 따뜻한 음료나 물을 섭취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Copyright © 코스모폴리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