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성남, 미드필더 국관우 발탁...공개 테스트 450대 1 경쟁 뚫어

김동환 기자 2023. 12. 22. 15: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남FC가 광주대학교 출신 미드필더 국관우를 영입했다.

 성남은 지난 11월 2024 프로팀 공개테스트를 시행했다.

총 450명이 지원했고 서류전형과 실기테스트를 거쳐 국관우가 성남의 일원이 됐다.

국관우는 "성남이라는 명문 팀에 선택받은 만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 공개테스트에 임했던 간절한 마음을 잃지 않고 오는 시즌 팀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관우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성남FC가 광주대학교 출신 미드필더 국관우를 영입했다. 무려 450대 1의 경쟁률을 뚫었다. 


성남은 지난 11월 2024 프로팀 공개테스트를 시행했다. 총 450명이 지원했고 서류전형과 실기테스트를 거쳐 국관우가 성남의 일원이 됐다.


2002년생 176cm, 65kg 국관우는 광양제철남초-순천매산중-목포공고-광주대학교 출신으로 미드필더와 공격수 등 다양한 공격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상대 수비수를 흔들 수 있는 움직임과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 일대일 돌파가 장점으로 광주대 소속으로 2022시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 2023년 제22회 덴소컵 한일대학 축구정기전 대표 선수로 활약했다.


국관우는 "성남이라는 명문 팀에 선택받은 만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 공개테스트에 임했던 간절한 마음을 잃지 않고 오는 시즌 팀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성남은 성남시를 대표하는 시민구단으로 기회를 부여받지 못한 유망한 선수들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그 결과 최병찬, 김진래, 김원준 등 공개테스트를 통해 프로에 발을 내디딘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향후 프로팀 공개테스트 및 유소년 선수 선발에 있어 투명한 선발 시스템을 운영하고 올바른 축구 문화 정착에 힘 쏟을 예정이다.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