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서산·태안 국비 5000억 시대 개막"

김희정 2023. 12. 22. 14: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 정부예산에 서산시·태안군 국비는 역대 최고액인 약 5441억원이 확보돼 역대 최초로 '국비 5000억' 시대가 개막했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특히 국회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정부안에는 없었던 서산·태안 사업을 10개나 추가로 반영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성 의원은 이번 국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서산·태안 지역 10개 사업에 총 171억3000억원을 증액시키는데 성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 서산태안 국비, 역대 최고액 5441억"
국회 심의 과정서 10개 사업 171억 증액 성공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국회사진취재단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 정부예산에 서산시·태안군 국비는 역대 최고액인 약 5441억원이 확보돼 역대 최초로 '국비 5000억' 시대가 개막했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특히 국회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정부안에는 없었던 서산·태안 사업을 10개나 추가로 반영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서산시는 올해 대비 11% 증가한 내년도 국비 3450억원(서산시 예산서 기준)을 확보하게 됐다. 태안군도 6.4% 증가한 국비 1991억원(태안군 예산서 기준)을 확보하게 돼 역대 최고액을 기록하게 됐다.

성 의원은 이번 국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서산·태안 지역 10개 사업에 총 171억3000억원을 증액시키는데 성공했다. 이들 사업은 모두 당초 정부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는 기획재정부 등의 반대로 인해 반영되지 않아 국회에 제출된 예산안에는 빠져 있었다.

성 의원은 "타 지역에 비해 신규사업이 대폭 늘어난 것은 서산과 태안의 미래성장동력을 새로 발굴한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며 "국비확보를 위해 함께 뛰어준 서산시·태안군 공직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