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서산·태안 국비 5000억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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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 정부예산에 서산시·태안군 국비는 역대 최고액인 약 5441억원이 확보돼 역대 최초로 '국비 5000억' 시대가 개막했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특히 국회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정부안에는 없었던 서산·태안 사업을 10개나 추가로 반영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성 의원은 이번 국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서산·태안 지역 10개 사업에 총 171억3000억원을 증액시키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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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심의 과정서 10개 사업 171억 증액 성공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 정부예산에 서산시·태안군 국비는 역대 최고액인 약 5441억원이 확보돼 역대 최초로 '국비 5000억' 시대가 개막했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특히 국회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정부안에는 없었던 서산·태안 사업을 10개나 추가로 반영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서산시는 올해 대비 11% 증가한 내년도 국비 3450억원(서산시 예산서 기준)을 확보하게 됐다. 태안군도 6.4% 증가한 국비 1991억원(태안군 예산서 기준)을 확보하게 돼 역대 최고액을 기록하게 됐다.
성 의원은 이번 국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서산·태안 지역 10개 사업에 총 171억3000억원을 증액시키는데 성공했다. 이들 사업은 모두 당초 정부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는 기획재정부 등의 반대로 인해 반영되지 않아 국회에 제출된 예산안에는 빠져 있었다.
성 의원은 "타 지역에 비해 신규사업이 대폭 늘어난 것은 서산과 태안의 미래성장동력을 새로 발굴한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며 "국비확보를 위해 함께 뛰어준 서산시·태안군 공직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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