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도 성폭행 혐의 JMS 정명석 교주, 징역23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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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재차 기소된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 교주가 법원으로부터 중형을 선고받았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는 이날 오후 2시 열린 정 교주의 선고 공판에서 준강간, 준유사강간, 준강제추행,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정 교주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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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재차 기소된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 교주가 법원으로부터 중형을 선고받았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는 이날 오후 2시 열린 정 교주의 선고 공판에서 준강간, 준유사강간, 준강제추행,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정 교주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정 교주는 과거에도 여신도 성폭행 등으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2018년 2월 출소한 바 있다. 이후 2021년 9월까지 충남 금산 JMS수련원 등에서 20대 외국인 여성 신도를 17회 준강간·준유사강간하고, 2018년 7월부터 12월까지 30대 외국인 여성 신도를 5회 강제 추행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10월 28일 다시 구속기소 됐다.
임보혁 기자 bosse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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