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지방하천정비 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2023. 12. 2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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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이 연말을 맞아 각 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소식이 연달아 이어지고 있다.

군은 최근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방하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경천과 추령천의 하상준설을 통해 통수단면을 확보하고 하천경관 정비에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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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이 연말을 맞아 각 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소식이 연달아 이어지고 있다.

군은 최근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방하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순창군이 지방하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제공=순창군]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는 제방·호안·하상 정비와 가동보 관리, 하천 내 불법행위 단속 등 지방하천 관리 전반에 대해 춘계와 추계로 나눠 2차례에 걸쳐 자체평가와 정비평가를 통해 실시됐다.

이번 수상의 배경에는 지방하천 24개소에 총 29억원을 투입해 재해예방에 기여한 점과 하천의 물 흐름에 지장을 주는 잡목 및 퇴적 토사, 부유물질 등을 제거하는 하도 준설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하천환경 관리에 힘써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군은 경천과 추령천의 하상준설을 통해 통수단면을 확보하고 하천경관 정비에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크게 기여했다.

순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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