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짐승돌 옥택연, 다이어트할 때 '이것' 절대 안 마셔…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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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옥택연(34)이 살을 뺄 때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밝혔다.
특히 술과 함께 먹는 안주는 체중을 증가시키는 원인이다.
술을 마실 때 끊임없이 안주를 마시게 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술을 마시면서 체중을 관리하고 싶다면 열량이 낮은 안주를 선택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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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옥소주블렌드 옥택연 조주 강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옥택연은 PD와 작가들을 대상으로 조주 강의를 펼치며 질문 타임을 가졌다. 옥택연은 주량이 얼마나 되냐는 질문에 "편하게 마실 때는 소주 2병 정도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술 마실 때 체중 유지 방법에 대한 질문에는 "살을 뺄 때는 술을 먹지 않는다"고 답했다. 술과 체중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
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뱃살을 찌운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데, 복부의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이다. 또 알코올은 체내 단백질 합성을 방해하는 작용을 해 근육 생성, 유지를 막아 체내 지방의 양을 상대적으로 늘린다.
특히 술과 함께 먹는 안주는 체중을 증가시키는 원인이다. 몸에 필요하지 않은 영양 성분인 알코올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보다 먼저 소모된다. 이로 인해 술을 마셔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계속해서 몸에서 다른 영양 성분을 필요로 한다. 술을 마실 때 끊임없이 안주를 마시게 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그래서 평소보다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하게 돼 몸속 에너지가 필요 이상으로 많아진다. 과잉된 에너지는 지방의 형태로 축적되는데 고열량 안주는 지방으로 쌓일 위험이 더 커진다.
술을 마시면서 체중을 관리하고 싶다면 열량이 낮은 안주를 선택하는 게 좋다. 치킨이나 전과 같은 기름진 음식보다는 과일, 샐러드 등이 추천된다. 음주 전 가벼운 식사로 포만감을 높이면 술과 안주를 덜 먹어 체중 증가를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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