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부터 온천까지! 가족 여행 핫스폿 4
설악IC에서 9km 떨어져 있어 ‘서락나인’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곳은 가평에 위치한 스파 펜션이다. 숲속 깊은 곳에 있어 공기도 맑고, 별을 보기에도 안성맞춤! 여름에 오면 풀벌레 소리도 가득하다고! 이곳은 총 4개의 커플 객실과 2개의 4인 객실로 구성돼 커플은 물론 가족끼리 방문하기도 좋다. 전 객실 야외 테라스에 노천탕이 있어, 외부의 방해 없이 프라이빗하게 스파를 즐길 수 있다. 미온수가 아닌 뜨끈한 열탕으로 운영돼 극한의 추위도 두렵지 않고, 순식간에 몸이 붓는다고 한다.
일본 료칸 부럽지 않은 온천 호텔이 국내에 생겼다! 바로, 충주 수안보에 위치한 하이엔드 호텔인 유원재다. 유원재 하루 동안 정원에 머문다는 뜻을 가지고 있어, 실제로 모든 객실에 정원과 온천탕이 있다. 유원재는 추가 금액을 지불할 시 최대 성인 4명이 함께 사용가능한 가족탕을 40분간 사용할 수 있는데, 큼지막한 노천탕에 좌식 목욕탕까지 있다고! 투숙객이라면 언제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용 온천탕도 야외에 구비했다. 특히, 이곳에 투숙하면 석식과 조식이 모두 포함되는데 고급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한식을 제공하는데, 맛이 기가 막힌다고 하니 꼭 먹어볼 것!
겨울이면 많이 찾는 제주도! 혹시 새해 해돋이를 제주도에서 계획하고 있다면 벨룸 리조트에 방문해 볼 것. 바쁜 현대인들에게 전정한 휴식을 주기 위해 만든 곳으로 단층 빌라형 피에스타 객실부터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방이 있다. 벨룸 리조트는 각방 테라스에 노천 욕조가 마련되어 야자 경관을 보며 목욕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일부 객실에는 족욕탕과 노천 히노키탕까지 갖춰 있다고! 차가운 제주 바람 속에서 황홀한 일출을 보고 이곳에서 몸을 따뜻하게 녹이면 제격일 듯하다.
서울에서 약 1시간 30분 거리인 충남 에산에 위치한 온연 프라이빗 빌라. 룸 자체에 갬성 터지는 포토 스폿이 가득해, 젠지들 사이에선 이미 유명한 곳이다. 온연의 노천탕을 채우는 온천수는 실리카 성분이 가득한 천연 미네랄 온천수라 피부를 부드럽게 만드는 효과를 가졌다고 한다. 또한 야외에서 술 한잔 즐기며 불을 바라볼 수 있는 불멍 스폿도 존재한다. 만약, 추위가 느껴진다면, 노천탕과 바로 연결되어 있는 부스로 이동해서 샤워를 하면 된다. 방 안이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 가득해 힐링 가득한 주말을 보냈다는 후기가 많아,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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