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생이 온다 [신간]

반진욱 매경이코노미 기자(halfnuk@mk.co.kr) 2023. 12. 22. 13:3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실패도, 손해도 모른다
Z세대 너희는 누구냐?
임홍택 지음/ 11%/ 1만8000원
1990년대생 직장인의 심리를 분석한 베스트셀러 ‘90년대생이 온다’의 저자가 이번에는 2000년대생 직장인을 분석한다. MZ라는 이름으로 1990년대생과 묶여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진짜 2000년대생의 모습을 낱낱이 파헤친다.

저자는 2000년대생을 ‘실패하는 법도, 손해 보는 법도 모르는 세대’라고 규정한다.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 환경에 노출돼온 이들은 늘 ‘실패를 줄이는 방향’으로 살아왔다. 다양한 정보를 토대로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결과 탈(脫)회사형 인간의 등장이라는 미래를 맞이하는 중이다.

책은 2000년대생의 특징부터, 사회초년생에 접어든 이들이 어떤 요구를 하는지, 그들의 말과 행동에 어떤 이유가 있는지 등을 자세히 알려준다. 그리고 그들을 팀원으로서 이해하고 활용하는 방법도 함께 제시한다.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240호 (2023.12.27~2023.12.31일자) 기사입니다]

Copyright © 매경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