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핫템’ 대한민국 NFT디지털 아트대전 1회 수상작품, 25일에 ‘2차 드롭’ 열린다

반진욱 매경이코노미 기자(halfnuk@mk.co.kr) 2023. 12. 2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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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8일 열린 대한민국 NFT디지털 아트 대전 첫 드롭 작품 35개 중 26개가 완판됐다. 사진은 우수상 중 하나인 일월오봉도 속 HAITA(업비트 화면 갈무리)
매일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옐로스톤과 엠블록컴퍼니가 함께 주관했던 ‘제1회 대한민국 NFT 디지털 아트대전’의 대상·금상 수상작이 업비트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NFT로 발행된다. 12월 18일 진행한 1차 공개에 이은 2차 공개다.

12월 18일에는 우수상 작품 35개가 거래됐다. 작품 하나당 20개의 NFT를 발행했다. 35개의 작품 중 26개의 작품이 모두 판매에 성공했다. 2일동안 총 642개의 작품이 팔려나갔다. 대다수 작품이 공개된 직후 완판, 디지털 아트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입증했다.

12월 25일에는 대상과 금상 수상작이 거래된다. 판매 방식은 작품마다 다소 상이하다. 대상 작품은 ‘잉글리시 옥션’ 방식으로 진행한다. 처음 시작한 가격에서 호가를 점차 올려나가는 경매 방식이다. 금상과 일부 우수상 작품은 고정 가격으로 판매한다.

대한민국 NFT 디지털 아트대전은 ‘디지털 예술 사조의 선구자’를 뽑는다는 목표 아래 열린 국내 최대 규모 NFT 공모전이다. 현대 미술에서 표현주의의 흐름에 강력한 영향을 미친 고흐, 입체주의 화풍으로 현대 미술 시대를 새로 연 피카소처럼 새로운 미술 사조를 이끌 작가를 찾는 데 중점을 뒀다.

대회는 매일경제가 주최하고 옐로스톤, 엠블록컴퍼니가 주관했다. 두나무를 비롯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국미술협회, FSN, 300피트, 플러엠테크, 톡켓(TALKET), 한국디자이너협의회, 갤러리 U.H.M, 더원 미술세계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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