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문화재 훼손, 가슴 찢어져…곤장 부활해야" 극대노 (라디오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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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문화재 훼손에 분노를 보이며 강한 처벌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전민기의 "절대 모방해서도 안되고, 아이들을 어떻게 강하게 처벌하나 고민스럽다"는 말에 박명수는 "문화재는 보존이 잘되어야 한다. 지우려고 레이저로 태우는데 그것도 문화재 훼손이다. 미성년자라도 어느 정도 잘잘못을 따져야 한다"고 생각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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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문화재 훼손에 분노를 보이며 강한 처벌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가 방송인 전민기와 함께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했고, 최근 큰 문제인 경복궁 담벼락 낙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전민기는 "문화재 훼손은 엄연한 범죄이다"라고 말하며 문화재청에서 복구 비용을 받아 낼 것이고 10대는 부모에게 받아 내겠다는 사실을 덧붙였다.
박명수는 "이걸 어떻게 합니까"라며 탄식했고, "옛날식으로 하면 안되나? 곤장 맞는 걸 경복궁 앞에서 보여 주는 거다"라고 제안했다. 그는 2008년 발생했던 숭례문 화재를 회상하며 "불탔을 때 가슴이 찢어졌다"고 말하기도.
이에 전민기의 "손이 안 떨리나?"라는 반응에 박명수는 "생각이 없는 거다"라며 크게 분노했다.
그런가 하면, 전민기가 "해외 명소에 가면 우리나라 낙서가 많다"고도 전했다. 박명수는 "(문화재에) 낙서를 왜 하냐. 시킨 사람이나 하는 사람이나. 어떻게 처음부터 잘못된 걸 찾아내야 하나. 교육이 잘못된 건지 사람이 잘못된 건지"라고 비난했다.
이를 들은 전민기는 "화제가 됐을 때 부모님들도 아이들에게 잘 말하고, 인식이 커지길 바란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한 청취자는 "최대한 강하게 조치해야 모방 범죄도 안 일어날 것 같다"고 댓글을 남겼고, 박명수는 "엄벌에 처해야 한다. 문화재 훼손 시 징역 5년으로 알고 있다.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고 의견을 말했다.
전민기의 "절대 모방해서도 안되고, 아이들을 어떻게 강하게 처벌하나 고민스럽다"는 말에 박명수는 "문화재는 보존이 잘되어야 한다. 지우려고 레이저로 태우는데 그것도 문화재 훼손이다. 미성년자라도 어느 정도 잘잘못을 따져야 한다"고 생각을 표했다.
사진=박명수의 라디오쇼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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