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진짜 안 될 거 같아"…강성연, 이혼 전 방송 내용 재조명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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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성연이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이혼한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20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살림남)에 출연했던 강성연은 "김가온과 만난 지 열흘 만에 결혼을 결정했고, 3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한편, 김가온은 지난 21일 SNS를 통해 이혼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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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강성연이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이혼한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20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살림남)에 출연했던 강성연은 "김가온과 만난 지 열흘 만에 결혼을 결정했고, 3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그는 "연애를 제대로 못하고 결혼해서 연애 때 겪어야 할 신경전이나 트러블, 늦은 나이에 결혼해 임신까지 여러 가지가 겹치면서 소용돌이를 겪었던 거 같다. 너무 싸웠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신혼 초에는 '어떻게 이런 남자랑 결혼했지?'하는 생각까지 했다. 너무 충격받았다"고 덧붙였다.
김가온과의 다툼에 대해서는 "이렇게 치열하게 싸우다가는 둘이 진짜 안 될 거 같다"면서 "싸우면 나만 감정적 손실을 겪고 나만 이상한 사람이 되겠다 싶어서 말로 할 때도 최대한 참는다"고 언급했다.
또한 ""서로의 일 그리고 자아를 찾는 것 때문에 기 싸움을 하는 것 같다. 계속 남편이 이기적인 것처럼 느꼈다. 이런 사소한 것이 계속 반복되면서 '날 사랑하지 않나?'라고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아이들이 냉장고에 낙서를 하는 것을 두고 갈등을 빚자 "말만 해도 너무 짜증나려고 해"라고 하소연하기도 했다.
한편, 김가온은 지난 21일 SNS를 통해 이혼했음을 밝혔다. 강성연 측 또한 "이혼을 한 게 맞다. 이유는 성격 차이"라고 전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살림하는 남자들'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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